공원소녀 앤의 올리브영 인기 블러셔 5종 솔직 비교

한 살 더 먹을수록 공을 들이는 부위가 있다. 나이 들수록 메이크업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위, 치크! 


생기 있어 보이고 어려 보이게 하는 볼터치를 위해 스타일에이드가 올리브영에서 가장 핫한 블러셔 5종을 꼽아 대신 비교해드린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 블러셔 부문 인기순 상위 1~10위 제품 중 5개 구매, 2019년 11월 기준)

올리브영에서 이번 겨울, 꾸준히 인기가 높은 블러셔들이다.


블러셔 없는 메이크업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공원소녀 앤이 직접 솔직하고도 꼼꼼하게 리뷰해보기로 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쿨 핑크는 시도조차 안 해본 ‘본투비 웜톤’ 앤이 꼽은 베스트 블러셔는 과연 무엇일까!?


#1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롬앤, 베러 댄 치크 #블루베리칩

여름 뮤트 톤의 최애 컬러로 손꼽힌다는 롬앤의 블루베리칩이다. 겨울을 맞아 더욱 품절 행진 중이라는데.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보이는 것보다는 핑크에 가깝다. 채도를 누른 핑크빛에 라벤더가 살짝 가미된 듯한 컬러다.


가루 입자가 굉장히 곱고 가볍다. 그만큼 발색이 연해 초보자들이 바르기 쉬우며, 손으로 발라도 뭉침 없이 바를 수 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앤의 한줄평
입자가 미세해 가루 날림이 조금 있지만, 밀착력이 높아요. 한 번에 진하게 발색하지 않는 은은한 수채화 발색이에요!

#2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바닐라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블러셔 #옐로우로즈

옐로우부터 핑크까지 그러데이션 돼 있는 구성이다.


옐로우는 발색을 돋보이게 해주는 베이스로 활용하면 딱이다. 믹스된 중간 부위로 혈색을 준 뒤, 좀 더 진하게 포인트 주고 싶은 부위엔 맨 끝 핑크 컬러를 덧발라주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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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날림이나 들뜸 없이 밀착력도 높고 컬러 활용도도 높은 것이 특징.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앤의 한줄평
블러셔 베이스로 쓰기 좋은 옐로우부터 피부 톤 상관없는 무난한 핑크, 밝고 화사한 핑크까지 같이 들어 있어서 섞어 바르면 딱이에요. 특히 웜톤에게 강추!

#3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3CE, 무드레시피 페이스 블러쉬 #모노핑크

다음은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3CE 모노핑크 블러셔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보이는 컬러 그대로 리얼 발색하는 편이며, 밝은 피부보다는 어두운 톤, 성숙한 분위기의 코트와 잘 어울릴 듯한 차분한 컬러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앤의 한줄평
차분한 핑크 브라운 컬러예요. 가을과 어울리는 성숙한 느낌이랄까.

#4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크리니크, 치크 팝 #베이비마블팝

올겨울 올리브영 인기 컬러로는 차분하게 톤 다운된 핑크나 웜톤 핑크가 주를 이뤘다. 


그중 유일하게 상위에 랭크돼 있던 쿨톤 블러셔는 바로 크리니크의 베이비마블팝이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보랏빛이 도는 블러셔는 발라볼 생각조차 못했다는 앤이 발색해보고 깜짝 놀란 블러셔다. 

보이는 것만큼 강렬한 쿨 퍼플은 아닌 것 같아요. 발색이 연하고 자연스러워서 웜톤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앤)

웜톤이지만 퍼플 핑크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베이비마블팝으로 입문해보길!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앤의 한줄평
탁한 퍼플, 텁텁한 톤 다운이 아닌 웜톤, 쿨톤 무난한 퍼플 핑크!

#5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베네피트, 골드러쉬 블러셔 미니

마지막 인기 블러셔는 바닐라와 피치 향이 섞인 듯 달콤한 향을 풍긴 베네피트의 골드러쉬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골드 펄이 가득 들어 있어 데일리 블러셔로 활용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은은한 코랄 베이스이기 때문에 섀도,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날, 강추!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앤의 한줄평
단독 발색보다는 다른 블러셔와 믹스,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제격!

<앤이 꼽은 베스트 블러셔는?>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차르르한 골드 펄이 가미된 베네피트 블러셔부터 톤리둥절을 위한 웜쿨호환 핑크 블러셔, 웜톤 착붙 그러데이션 블러셔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올리브영 인기 블러셔 리뷰!


모두 겨울에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발색을 뽐냈다. 

이중에서
의 취향을 저격한
블러셔
는 과연 무엇일까?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컬러가 마음에 쏙 들었던 3CE 블러셔는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그런데 웜톤부터 쿨톤까지 무난하게 데일리로 활용하실 수 있는 블러셔를 찾는다면 바닐라코 블러셔가 딱일 거예요! (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By.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