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빅스 홍빈-이제훈-서인국, 대세 훈남 스타들의 '데님 재킷' 인기 고공행진
완연한 봄 날씨를 대변하듯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지면서 외출이 많아진 요즘,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겸비한 아우터는 필수! 그중에서도 데님의 계절이라 할수 있는 4월에는 데일리룩과 나들이룩 등으로 겸할수 있는 데님 재킷이 일상 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데님 재킷은 무난하면서도 베이직한 스타일로 사계절을 불문하고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가방 펑범하지만 가장 입기 힘든 아이템으로 통하는 데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단계 진화했다.
올 봄 데님 재킷은 빈티지한 워싱, 레터링 등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한층 더 트렌디하게 변신했으며 대표적인 데님 전문 브랜드 잠뱅이, 캘빈클라인진, 리바이스, 타미힐피거가 제안하는 대표 대님 재킷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이제훈, 서인국, 빅스 홍빈, 아스트로 차은우 등 대세 훈남 스타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데님 재킷으로 봄철 스타일에 멋스러운 무게를 더해보자!
▶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홍빈'의 진청 재킷!
간절기 스타일링의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은 바로 베이직한 청재킷! 티셔츠에 기본 청재킷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으며, 딥한 톤의 진청을 선택할 경우 강한 남성미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빅스' 홍빈은 「잠뱅이」의 진청 재킷과 화이트 이너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해주었다. 특히 올 봄 유행하는 청청패션을 연출할 경우에 데님 재킷은 최대한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청청패션에는 차분한 모노톤의 티셔츠를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을 주는 것이 좋다.
▶ 부드러운 남자 '서인국'의 화사한 연청 재킷!
남성들에게 봄날을 맞이하여 화사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는 연청 재킷을 추천한다. 라이트 블루 컬러는 얼굴을 더욱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어 부드러운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길 수 있다.
화보 속 서인국은 「캘빈클라인 진」의 연청 재킷과 그레이 컬러의 후드 티셔츠를 매치하고, 이와 함께 백팩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다. 이때 재킷과 바지 밑단을 살짝 접어 롤업 스타일로 만들어주거나 워커,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한층 더 발랄한 데님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빈티지 감성이 넘치는 '이제훈'의 워싱 데님 재킷!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주는 워싱 디테일의 빈티지한 청재킷으로 시선을 모아보자. 데님은 워싱 정도에 따라 내는 분위기가 달라져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 봄은 레트로룩의 유행에 따라 빈티지 디테일의 청재킷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이제훈은 빛이 바랜 듯 은은한 컬러감의 「리바이스」 트러커 재킷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라데이션 효과와 워싱으로 빈티지 무드를 살린 청재킷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냈다.
▶ 트렌디한 멋을 더해준 '차은우'의 레터링 데님 재킷!
최근 또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른 레터링!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터링 장식과 데님 재킷의 만남은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트렌디함을 더욱 배가 시켜줄 것이다.
화보 속 '아스트로' 차은우는 「타미힐피거」의 레터링 데님 재킷을 착용해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베이직한 티셔츠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터링 장식의 데님 재킷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 제공 : 잠뱅이, 캘빈클라인진, 리바이스, 타미힐피거>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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