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너무 좋아 말도 못 했다"며 공개고백한 탑배우

배우 지창욱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 이후 드라마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기황후,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영화 조작된 도시, 발신제한, 리볼버 등에서 연기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모았습니다.

11월 1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 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의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도연은 "조승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신다는데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습니다. 지창욱은 "너무 매력 있고 잘하신다. 대학교 선배님"이라며 "선배님 공연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제 친한 형이 승우 형이랑 엄청 친한 사이다. 그 덕분에 대기실도 들어가 봤다"고 털어놨습니다.

조승우를 처음 만난 소감을 묻자 지창욱은 "별 말도 못 했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니까 그냥 웃고 있었다. 사인받았는데 형이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써주셨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장도연이 "조승우 선배님 얘기하니까 아이 같아졌다"고 하자 지창욱은 "좋으니까. 누가 조승우 선배님 얘기하면 '승우 형?'이라고 아는 척한다. 정작 한 번도 사석에서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으로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이어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 우씨왕후 등 출연작이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랭킹 되며 연타 흥행을 기록,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지창욱이 출연하는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글로벌 2위에 올랐으며 지창욱은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연기력과 글로벌 흥행력까지 모두 보여주며 '장르물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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