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그 자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정해졌다! 최종 후보 둘 중 한 명 유력, "맨유 향한 관심 분명하다"

최병진 기자 2026. 4. 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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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마이클 캐릭 감독/Transfer News Liv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가 두 명으로 좁혀졌다.

영국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수뉘부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두고 마이클 캐릭 감독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중반에 성적 부진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캐릭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다행히 캐릭 감독 아래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맨유는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여러 인물이 맨유와 연결된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캐릭 감독 정식 선임과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캐릭 감독을 향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아래서 분위기를 바꾸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도 된다는 의견과 함께 그가 여전히 경험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맨유 고위층 또한 이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 한 명의 후보인 나겔스만 감독은 현재 독일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오는 6월에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과거 호펭하임,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지도한 젊은 지도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흥미로운 건 나겔스만 감독은 맨유 부임에 의지가 있다는 점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 5일 “나겔스만 감독은 맨유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맨유 또한 나겔스만 감독과 회담을 통해 논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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