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은 면했다"… 법원, '정산지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10일 오후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심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두 회사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10일 오후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심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회생 절차가 시작되면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두 회사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티메프는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신청해 법원의 승인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자구안이 마련되지 못하면서 ARS가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핵심 경합주' 펜실베니아, 조지아서 앞서 나가 - 대전일보
- 미분양 쇼크, 후분양 아파트 타격…"존폐 위기" - 대전일보
- 박찬대, '與 이재명 재판 생중계 주장'에 "진짜 사법부 협박" - 대전일보
- "백악관 코앞"…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펜실베니아 승리 - 대전일보
- 장동혁, "추경호 건의에 尹담화? 한동훈 기분 좋진 않을 듯" - 대전일보
- 美폭스뉴스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확정" - 대전일보
- 비트코인, 美대선 속 7만 4000달러선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 대전일보
- 한동훈 "어떤 후보가 美 대통령 되더라도 한미동맹 강화" - 대전일보
- 송영길 '돈봉투 의혹' 1심 재판 오늘 마무리…검찰 구형·최후진술 - 대전일보
- 대전 도시개발 중심 도안신도시 위상 흔들리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