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에스더, 동안 비결로 ‘영양제 44알’ 복용… 괜찮은 걸까?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인 여에스더(59)가 동안 피부 비결로 ‘하루 44알’의 영양제를 꼽았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영양제 복용은 과연 안전할까요?
영양제 간 상호작용부터 권장 섭취량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여에스더 “피부 나이 48세… 44알, 25년째 먹고 있어요”

여에스더는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통해 자신이 복용 중인 영양제를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종합비타민제 3알,
오메가3 6알,
칼슘 1알,
유산균 6알,
비타민C 2알,
콜라겐 3알,
엘라스틴 2알,
히알루론산 3알,
글루타치온 2장 등
하루 총 44알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죠.

“겸손하지 않겠다. 제 피부 나이 48세인 것 같다” — 여에스더

그는 "세 번째 스무살을 맞이해 저만의 루틴을 공개한다"며 이너뷰티 성분까지 철저히 챙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노화 방지·피부 보습… 각 영양제의 역할은?

• 콜라겐·엘라스틴·히알루론산: 피부 탄력 및 수분 공급을 위한 3대 요소로, 특히 엘라스틴은 음식으로 섭취가 어려워 영양제로 보완한다고 밝혔습니다.

• 글루타치온: 활성산소 제거 및 간 해독 작용. 최근에는 주사제가 아닌 필름형으로 개발돼 흡수력도 강화됐다고.

• 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 오메가-6 계열 지방산 중 유일하게 염증을 줄이는 역할. 생리전 증후군(PMS) 및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 MSM: 관절 및 피부 건강에 도움. 관절이 약한 본인의 특성에 맞춰 보완제로 섭취 중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예전엔 주사로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필름형으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 여에스더

“감마리놀렌산은 유일하게 염증을 줄이는 오메가6” — 여에스더

⚠️ 3. 하루 44알, 괜찮을까? 복용 시 주의사항은

●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과다 복용’과 ‘영양소 상호작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 지용성 비타민 과잉 섭취 주의: 비타민A·E·D·K는 체내에 축적되어 과잉 섭취 시 간독성, 골다공증, 출혈 위험 증가

● 영양제 간 궁합 확인:
• 종합비타민 + 마그네슘 = 흡수율 저하 가능성
• 유산균 + 비타민C = 유산균 생존율 저하 가능성
• 복용 간격 조절: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나눠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 및 안정성에 도움

“종합비타민은 가장 값싼 건강 보험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먹어야 효과를 봅니다.” — 여에스더

“영양제 궁합과 섭취 간격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2배, 부작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미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토드 손택 박사

4. 과학적 근거로 본 ‘장기 복용’ 효과

• 하버드대 코스모스 연구: 종합비타민제를 1년간 복용하면 노화 관련 후성유전자 2개월 젊어짐. 장기 복용 시 최대 60개월 젊은 유전자 유지 가능.

•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 연구: 매일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집단은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느리게 나타났다고 보고.

📌 실제로 여에스더는 “요즘 먹는 사과는 40년 전보다 미네랄 함량이 40~50% 줄었다”며, 식품만으로 영양을 보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65세 이후엔 위장 기능 저하 및 약물 복용 등으로 영양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주장입니다.

☀️ 60대에도 ‘피부 나이 48세’… 관리가 만든 기적

여에스더는 타고난 체질이 아닌, 철저한 관리로 ‘동안 피부’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 수십 종의 영양제를 무분별하게 따라 하기보단, 나에게 맞는 영양성분, 궁합, 권장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