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닮고 싶어" 카이스트 졸업한 특별한 학구열 여배우, 일상룩

조회 24,6072025. 3. 7.

배우 윤소희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도시 야경 속 캐주얼룩
윤소희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블랙 재킷과 그레이 후드티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재킷은 활동성을 강조하며, 캐주얼한 무드와 세련된 도시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그녀의 손끝까지 이어지는 여유로운 포즈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호수 위 여유로운 데일리룩
윤소희는 호수를 배경으로 베이지 컬러 카디건과 화이트 이너웨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카디건의 부드러운 색감은 그녀의 긴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편안한 매력을 더한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은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며, 일상 속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갤러리 속 모던룩
윤소희는 전시 공간에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완성했다. 티셔츠의 심플한 디자인과 스커트의 클래식한 주름 디테일은 미니멀리즘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블랙 재킷을 손에 든 모습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전시 공간의 예술적 분위기와 그녀의 패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눈 속 따뜻한 윈터룩
눈 덮인 겨울 풍경 속 윤소희는 브라운 컬러의 니트 후드와 크림색 팬츠를 조합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냈다. 니트 후드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핏은 겨울철 아늑함을 강조하며, UGG 스타일 부츠를 더해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잡았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의 색감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배우 윤소희가 김태희에게 자극받아 카이스트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EXO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윤소희는 168cm의 늘씬한 키와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았으며, '식샤를 합시다',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어릴 적부터 연예인을 꿈꿨던 윤소희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오히려 이를 자극 삼아 더욱 열심히 공부했다. 특히 서울대 출신 김태희를 언급하며 반대하던 어머니의 말에 더욱 분발해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연예계 데뷔 후 바쁜 일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웠던 윤소희는 2022년 학교로 복귀해 2023년 2월, 입학 12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 후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그녀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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