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과 이혼 이유 공개 "내가 돈 집착…父와 갈등이 결정적" [X의 사생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유튜버 유깻잎과 최고기가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과거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최고기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전 아내 유깻잎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만난 지 약 6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 최고기는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나를 믿고 결혼하자'고 말한 뒤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부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고기는 이혼 이유에 대해 "서로 성향이 너무 달랐다"며 "나는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유깻잎은 좀 자유로운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패턴 때문에 자주 다퉜고, 정리 습관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도 갈등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과 생활의 경계가 모호했던 점도 갈등의 원인이 됐다. 최고기는 "당시 일에 몰두해 한 달에 2~3천만 원을 벌 정도로 바빴다"며 "촬영이 곧 일이었고, 일상이 콘텐츠였다. 데이트조차 촬영처럼 느껴지는 상황을 유깻잎이 힘들어했는데 그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돈에 대한 집착이 컸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양가 간 갈등도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혼수 문제를 두고 시가와 처가의 입장이 엇갈렸고, 이는 자연스럽게 갈등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시아버지와 유깻잎 사이의 관계도 어려움을 더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이 어른들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했다"며 갈등을 언급했고, 과거 시아버지의 강한 발언 역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깻잎은 "오빠가 말한 모든 부분을 인정하는데 일적인 부분과 시아버지와의 갈등이 가장 컸다"고 인정하며 "이혼은 최고기가 먼저 요구했다"고 밝혔다. 반면 최고기는 당시 상황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시각 차이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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