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존 신고네" 깜짝 놀랄만한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한 발라드의 황제

조회 7562025. 3. 30. 수정
사진=인스타그램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신승훈(59)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새 앨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5일 신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존 신고! 드디어 정규 12집 편곡 한 곡씩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세월이 무색한 또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외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오빠 점점 더 젊어지시는 것 같아요”, “새 앨범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드디어 정규 12집 소식, 기다렸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신승훈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5년 정규 11집 I am… 이후 9년 만이다. 그는 1990년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하며 단숨에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로 자리 잡았다.

해당 앨범은 14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사진=인스타그램

이후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보이지 않는 사랑은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발라드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한국 골든디스크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앨범 판매량은 1700만 장에 이른다.

사진=인스타그램

신승훈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OST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 I Believe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한국 OST의 전성기를 열었다.

2020년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매하며 여전히 건재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음악이 곧 내 인생이자 정체성”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번 정규 12집은 신승훈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신승훈표 발라드를 들을 날이 가까워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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