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모델인 베뉴의 차세대 모델이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되며 디자인 변화의 윤곽이 드러났다. 현대차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베뉴의 외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형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SUV 디자인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 포착된 이미지에 따르면 분리형 LED 주간 주행등과 상하 분리형 수직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그릴에는 다양한 직사각형 인서트가 배치됐다. 또한 모조 스키드 플레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 신형 루프 레일이 특징적인 요소로 눈에 띈다.

후면 디자인에서는 랩어라운드 방식의 LED 테일램프가 차체 측면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적용됐으며, 높은 위치의 보조 제동등과 샤크핀 안테나가 장착됐다. 번호판 장착 공간이 통합된 후면 범퍼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됐다.

4미터 이하의 소형 SUV인 베뉴의 실내 디자인 변화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대시보드의 대대적인 개선과 새로운 실내 마감재 적용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앞좌석 통풍 시트, 360도 카메라, 업데이트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사양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베뉴의 기술적 사양은 기존 모델과 유사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모델에서 제공되는 1.0리터 가솔린 터보, 1.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1.5리터 디젤 엔진이 계속해서 라인업을 구성할 전망이다. 변속기 옵션으로는 5단 수동, 6단 수동, 7단 DCT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베뉴의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대차는 향후 몇 개월 내에 추가 정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신형 베뉴의 시장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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