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미국 아칸소주에서 벌어진 고속 추격전이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칸소 경찰은 과속 차량을 추격하던 중 시속 175km로 기아 K5 (현지명 옵티마) 차량을 PIT 기법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차량은 첫 번째 충격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주행을 이어갔다. 반대급부로 이 사건은 기아 차량의 구조적 강인함과 내구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추격전은 기아 차량이 두 차례의 PIT 기법을 견디며 주행을 계속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특히, 첫 번째 충격 후 보닛이 열려 시야를 가린 상황에서도 차량은 주행을 이어갔으며, 두 번째 충격 후에야 완전히 정지했다. 이러한 상황은 기아 차량의 차체 강성과 주행 안정성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 되었다. 아울러 최근 '기아 보이즈'가 현대차 아반떼를 훔쳤다가 여러 차례 추돌 후에도 도주하는 것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차체에 큰 충격 받았지만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는 강성
해당 사건에서 사용된 PIT 기법은 일반적으로 시속 100km 이하에서 사용되는 제압 방법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속 175km라는 고속에서 시행되었으며, 이는 차량에 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기아 K5는 첫 번째 충격을 견디고 주행을 계속했다. 이는 차량의 차체 강성과 서스펜션 시스템이 고속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보닛이 열려 시야를 가린 상태에서도 차량이 주행을 이어간 것은 운전자의 조작 능력뿐만 아니라 차량의 직진 안정성과 조향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기아의 차량 설계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급박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능력으로 운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인지까진 증명할 수 없다.

그간 우수한 시험 결과
실제 상황에서도 빛 봤다
실제 기아를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모든 라인업은 그동안 다양한 충돌 테스트와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예를 들어, 이번 주인공인 기아 K5는 IIHS로부터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아 K3 (현지명 포르테) 역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런 결과는 기아 차량의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아칸소 추격전은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실제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두 차례의 고속 충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구조적 손상을 최소화하며 주행을 이어간 것은 현대차그룹의 안전 설계가 실제로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기아 차량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론 브랜드 이미지 향상
신뢰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현대차그룹 차량의 구조적 강점과 안전성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범죄자로 인해 알려지긴 했어도 결과적으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 충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주행을 이어간 것은 기아의 차량 설계와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북미 시장 전략으로 꽤 익살스러운 내용의 광고를 슈퍼볼 광고로 내보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현대차그룹이기에, 이는 소비자들에게 현대차그룹 차량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