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구 중 30구가 변화구’ 컨디션 난조 SSG 앤더슨, 최대 장점인 구위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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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4)은 3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나서는 드류 앤더슨(31)에게 확고한 믿음을 보냈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앤더슨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경기 감각이 걱정되지만 앤더슨의 몸 상태는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앤더슨은 3회말부터 변화구 위주의 피칭으로 패턴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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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4)은 3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나서는 드류 앤더슨(31)에게 확고한 믿음을 보냈다.
앤더슨은 포스트시즌(PS)을 앞두고 장염 증세로 1,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감독은 앤더슨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부여했다. 그리고 그는 1승1패에서 맞이한 3차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이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앤더슨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경기 감각이 걱정되지만 앤더슨의 몸 상태는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앤더슨은 정상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1회초 시속 150㎞가 넘는 강력한 직구를 던졌지만 구속은 이닝을 소화할수록 점점 떨어졌다.

앤더슨은 1회말에 이어 2회말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내용이 심상치 않았다. 2회말에 던진 직구가 모두 시속 150㎞를 넘지 못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시속 155㎞ 안팎의 강속구를 던진 앤더슨에겐 어울리지 않는 숫자였다.
앤더슨은 3회말부터 변화구 위주의 피칭으로 패턴을 바꿨다. 그러나 구위에서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앤더슨은 한계를 드러냈다. 볼넷과 안타 등으로 1사 1·3루의 위기에 몰린 앤더슨은 수비진의 실책까지 겹쳐 먼저 2점을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의 위기에선 구자욱에게 1타점 적시 2루타까지 맞았다. 공략 당한 구종은 커브였다.
앤더슨은 4회말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전영준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종 3이닝 3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 투구수는 49개였다. 49개 가운데 변화구만 30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 최저 구속은 144㎞였다.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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