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드라마가 넷플릭스 1위해서...갑자기 인기 상승중인 중년 여배우

드라마 '유어 아너' 정애연,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작품!" 넷플릭스 깜짝 역주행에 전해온 감격 소감

배우 정애연이 2년 만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유어 아너’의 역주행에 소감을 밝혔다.

정애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유어 아너’ 마지영 역. 2년 만에 역주행ㅎㅎ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유어 아너’ 역주행의 숨은 견인차 역할을 한 인물로 정애연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정애연은 전직 국무총리의 외동딸이자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내 마지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마지영은 남편의 막강한 권력에 힘입어 더 큰 부와 권력을 일구고 이를 두 자녀에게 물려주겠다는 야망을 품은 인물이다.

정애연은 서늘한 카리스마부터 아들 김상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모든 것이 뒤흔들린 모습까지, 마지영의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처절한 슬픔이 점차 서늘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낸 것은 물론, 김명민, 허남준 등 상대 배우들과도 팽팽한 연기 호흡을 주고받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같은 정애연의 열연은 ‘유어 아너’가 다시 화제를 모으면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2024년 첫 방송 당시 1.7%로 시작해 최종회 6.1%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던 ‘유어 아너’는 종영 2년이 지난 현재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 6일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시청층까지 사로잡은 가운데, 정애연이 완성한 마지영의 강렬한 존재감에도 다시금 관심이 쏠리며 ‘배우 정애연’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한편, 정애연은 최근 드라마 ‘닥터 섬보이’와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0월에는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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