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 부담”사랑하지 않았는데 3개월만에 국회의원과 결혼, 3년만에 이혼한 방송인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4학년 1999년에 부산MBC 시험을 봐 합격하여 아나운서로 입사해 1년여간 근무했습니다. 김경란은 2001년 6월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김경란은 KBS 스펀지와 KBS 뉴스 9의 주중 메인 앵커를 비롯하여 KBS 뉴스라인과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기도 했고 심야 시사 프로그램 시사360을 진행했으며 생생 정보통의 진행도 맡았습니다.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김상민은 2014년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았던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며 봉사활동도 하면서 인연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김경란과 김상민은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더욱 친밀한 사이로 발전했고, 김상민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을 하며 내조의 필요성을 절감해 빠른 결혼을 추진하며 두 사람은 만남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김경란 "전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했는지 잘 모르겠다"

2021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경란은 출연해 이혼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김경란은 "기사가 뜨고 빨리 결혼을 준비했다. 사생활에 대해 대중의 오해가 생길까 봐. 여성 아나운서로서 계속 구설에 오르는 부담감도 있었다"라며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를 조심스럽게 밝혔습니다.

오은영은 "전 배우자에 대해 말씀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서적 교류나 감정적 이해를 받은 경험을 충분히 했냐"라고 물었습니다. 김경란은 "그 부분이 제일 안 됐던 것 같다. 내가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할 수 없었다. 내 감정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몰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내 감정에 대해 스스로 안 물어봤고 수동적이었다. 그래서 (전 남편과) 헤어지고 난 뒤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왜 만났을까. 내가 사랑이란 걸 해봤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어쩌면 내가 사랑에 빠진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4회에서는 오정연의 새집에 김성경, 김경란이 초대돼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경란은 “이제는 막살고 있다. 법에 어긋나는 것만 빼고 다 해봤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13년 차 싱글로 살아온 만큼 ‘솔로’로서의 단단한 태도를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대화는 혼자서도, 함께여도 충분히 단단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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