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근로복지공단·울산 중구 탄소 저감 공동체 정원 조성
오태인 2023. 9. 13. 21:22
근로복지공단과 울산 중구가 '정원도시 조성과 탄소 중립 실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까지 근로복지공단 인근 공원에 공동체 정원을 만듭니다.
공동체 정원은 두 기관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으로 나무 천500 그루를 심고 그늘막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정원도시 조성으로 탄소 저감 효과와 함께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근로복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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