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무상수거 ‘전 품목’ 확대…소형 가전도 무료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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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부터 기존 중·대형 가전에 한정됐던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소형 가전을 포함한 전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전기·전자 전품목의 중·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 수거 신청 시 함께 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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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세탁기·냉장고 등 중·대형 가전 50종에 한정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정부의 '폐가전 회수·재활용 전 품목 의무부여 제도' 시행으로 올해부터는 산업기기와 군수품, 의료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의류관리기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면도기 등 소형 가전을 포함하는 것이다.
특히 폐가전 배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리 가능한 배터리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고, 분리가 어려운 배터리 내장형 제품은 무리하게 분해하지 말고 제품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또 폐가전은 가능한 전원이 완전히 방전된 상태로 배출하고, 전지 단자가 노출된 경우 절연테이프 등으로 절연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전기·전자 전품목의 중·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 수거 신청 시 함께 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폐가전 전용 수거함 위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이 전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폐가전을 처리할 때 배출 수수료 부담이 줄고 배출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며 "회수된 제품은 전문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적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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