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땅값 0.59% 올라‥서울 강남이 상승률 1위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10.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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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59% 오른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땅값은 1.45%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2분기보다 0.04%포인트 상승 폭을 키웠으며 지난해 3분기 대비 0.29%포인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미 지가 상승 폭은 수도권 0.75%, 지방 0.31%로 모두 작년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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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부착된 땅 거래 홍보물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59% 오른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땅값은 1.45%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2분기보다 0.04%포인트 상승 폭을 키웠으며 지난해 3분기 대비 0.29%포인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미 지가 상승 폭은 수도권 0.75%, 지방 0.31%로 모두 작년 3분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는 서울이 0.87%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 인천, 부산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제주 땅값만 0.17% 떨어졌습니다.

한편, 3분기 토지 거래량은 약 48만 4천 필지, 274.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47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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