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아니라고?"…결혼식장서 섹시댄스 춘 여성 정체

최인선 인턴 기자 2024. 10. 2.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유쾌하게 춤추는 여성이 현지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베트남 매체 'Docnhanh'의 보도에 따르면 스팽글이 장식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결혼식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 여성은 프로페셔널한 댄스 동작과 발랄한 카리스마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비씨는 "딸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춤춘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녀 결혼식에서 현대 무용 공연 선보이고 싶어"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베트남 매체 'Docnhanh'의 보도에 따르면 스팽글이 장식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결혼식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Docnhanh' 보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베트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유쾌하게 춤추는 여성이 현지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베트남 매체 'Docnhanh'의 보도에 따르면 스팽글이 장식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결혼식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 여성은 프로페셔널한 댄스 동작과 발랄한 카리스마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하객들은 여성의 젊고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그를 신부로 착각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신부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1987년생 흐인 옥 아이 비씨로 18살 첫째 딸 카니의 결혼식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비씨는 "딸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춤춘 이유를 밝혔다. 수년 동안 댄스 강사이자 이벤트 주최자로 일해 온 그는 "자녀의 결혼식에서 현대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