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김건희 특검이 추석 민심‥윤 대통령 당당하다면 받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역대 대통령도 가족의 비리 의혹은 특검을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김대중,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가족들의 비리 의혹이 있다 하면 특검을 받지 않았느냐"며 "윤 대통령이 가족 비리 의혹에 당당하다면 특검을 통해서 밝히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역대 대통령도 가족의 비리 의혹은 특검을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김대중,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가족들의 비리 의혹이 있다 하면 특검을 받지 않았느냐"며 "윤 대통령이 가족 비리 의혹에 당당하다면 특검을 통해서 밝히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추석 때 대통령 리더십, 김 여사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며 "민주당이 특검을 꼭 통과시켰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70% 가까운 국민들이 김건희 특검법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거부하겠느냐"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오는 10월 재의결하고 통과되지 않으면 11월이든 12월이든 또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06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여당 지도부 용산 초청 만찬
- 미국, 금리 0.5%p 인하‥경기 침체 선제 대응
- 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아파트 저수조에 숨긴 30대 징역 15년 확정
- 중국서 또 일본인 피습‥등교하던 초등학생 사망
- '지지율 바닥'인데‥윤 대통령, 김 여사 동반 해외순방‥"국민 분노 임계점"
- 정부 "응급실 대란 없었다"‥'불안'했던 환자들
- 음료 보관대서 남의 음료 '홀짝홀짝'
- "내비 따라갔다 논두렁 감옥‥2km 가는데 5시간" 아우성
- 오늘 '김건희·채상병' 특검 상정‥여 반발 '전운'
- 체코 순방에 앞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윤 대통령 "체코 원전 성공적으로 완수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