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아쉬움 잊어라” 디펜딩챔프 허정한 앙카라3쿠션월드컵 2연패 도전
허정한 조명우 김행직 등 韓 8명 출격,
‘세계 최강’ 야스퍼스 백투백 우승 노려

올해 세 번째 3쿠션월드컵인 튀르키예 앙카라3쿠션월드컵이 9일 개막,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트란탄럭(보고타), 딕 야스퍼스(호치민) 등 올해 3쿠션월드컵 우승자와 지난해 우승자 허정한(경남)을 포함, 트란퀴옛치엔(베트남) 에디 멕스(벨기에) 타이푼 타스데미르(벨기에) 마르크 자네티(이탈리아) 등 전통의 강호들이 출전한다.
한국선수는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연패에 도전하는 허정한을 비롯,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가 32강 본선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김행직(전남) 차명종(인천시체육회) 황봉주 서창훈(이상 시흥시체육회) 강자인(충남체육회)은 4차예선(Q라운드)부터 출전한다. ‘10대 기대주’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은 2차예선(PPQ)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허정한의 2연패 여부다. 허정한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바오프엉빈(베트남)을 50:31(26이닝)로 물리치고 개인통산 두 번째 3쿠션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직전 호치민대회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야스퍼스에 막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또한 조명우와 김행직, 차명종 서창훈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여부도 주목된다.
직전 호치민대회에서 개인 통산 3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세계 최강’ 야스퍼스의 백투백 우승 및 33번째 정상 등극 여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PBA행을 선택한 김준태는 세계랭킹 8위(이벤트랭킹)로 시드권이지만 출전하지 않는다. 호치민대회가 3쿠션월드컵 고별전이었던 셈이다. 김준태는 “곧 개막할 25/26시즌 PBA투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앙카라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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