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여름철 방문하기 가장 좋은 은하수 명소 BEST 4
어두운 밤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무엇보다 밝은 빛을 뽐내는데요. 특히, 밤 시간대에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 많은 분들이 은하수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여름철 방문하기 가장 좋은 은하수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성 화진포 해변
드라마 <가을 동화>의 촬영지로 유명했던 고성 화진포 해변인데요. 이곳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은하수를 눈에 담기 위해 방문하는 별 명소 중 하나입니다.
고성 화진포 해변은 특히, 사방이 트여 있어 방해 없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바다 내음과 함께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밪으며 별을 감상하기 좋으니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초도항 등대와 별을 찍는 감성 사진이 유명하니 휴대폰으로 그 모습을 담아보시길 바라며, 바닷가인 만큼 밤 시간대가 되면 쌀쌀함을 느낄 수 있으니 방문 시 꼭 외투를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2. 영월 별마로 천문대
망원경이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영원 별마로 천문대인데요. 봉래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은하수 명소를 꼽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천문대인 만큼 우주 관련 테마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하기 좋은데요. 천문과학교육관의 영상강의실, 전시실 등에서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등 체험을 하시고자 한다면 예약이 필수이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평창 계방산 오토캠핑장
계방산 해발 700m지점에 자리한 평창 계방산 오토캠핑장인데요. 캠핑과 별 관측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세가 험한 편이 아니라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편인데요. 만약 방문한다면 카라반과 통나무집, 방갈로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1박 2일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곳은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는 만큼 주변에서 반딧불이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만약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달빛이 가장 희미한 시기인 음력 30일과 그믐인 1일의 방문을 추천드리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4.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높게 솟은 하얀색의 풍력발전기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은하수를 감상하기 좋은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인데요. 강릉 안반데기처럼 고랭지 배추밭과 함께 별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드넓게 펼쳐진 벌판에서 은하수와 별을 감상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방문한다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풍력발전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운치 있는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라며, 매봉산은 1286m의 해발 고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대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외투를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