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아꼈는데…유명세 버리고 평범한 일반인이 된 前톱스타
한국 영화계 유망주에서 제주도 카페 사장이 된 배우 여현수
여현수는 1982년 9월 21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의 연기 경력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현수는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허준’에서의 김상화 역, '오남매'의 한호식, '순수의 시대'의 김민수, ‘동이’에서의 게둬라, 'TV 방자전'의 이몽룡, 영화 '홀리데이'의 민수역 등이 있었다.
특히 영화에서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으로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여현수의 연기 경력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현수는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병헌 선배님과의 촬영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 회상했다.
여현수는 2013년 5살 연하의 배우 정하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여현수는 가족을 위해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로 결심했다.
2016년 '감출 수 없는 본능 - 몰카'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종료한 그는 배우 생활의 불안정성 때문에 재무설계사로 전향하게 되었다.
이후 재무 설계사 업무를 마무리하고 현재 그는 본가가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이스틀리’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현수는
이제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현수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2023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영화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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