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전현무 “결혼 로망? 스몰웨딩 하고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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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스몰 웨딩'을 소망했다.

녹화 당시 결혼을 열흘 앞뒀던 그는 비키정과 만나 웨딩 이벤트 콘셉트를 결정하기 위한 미팅 자리를 가졌다.

전현무는 "스몰웨딩을 하고 싶다"며 "외국 친구 결혼식을 초대받은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비키정은 이에 "사실 가장 비싼 결혼식"이라며 "시골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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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IKBS
방송인 전현무가 ‘스몰 웨딩’을 소망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 새 보스로 등장했다.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활약했다.

이날 새 신부 서인영이 출연했다. 녹화 당시 결혼을 열흘 앞뒀던 그는 비키정과 만나 웨딩 이벤트 콘셉트를 결정하기 위한 미팅 자리를 가졌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의 결혼 로망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스몰웨딩을 하고 싶다”며 “외국 친구 결혼식을 초대받은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름 적힌 조약돌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했다. 영국 남부 시골 작은 교회에서 100명 정도만 모여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이 결혼식 끝날 때까지 신랑, 신부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비키정은 이에 “사실 가장 비싼 결혼식”이라며 “시골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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