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1박 2득' 사전신청 돌입…체류형 관광 전환 '승부수'

김육봉 기자(=나주) 2026. 2.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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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의 성패를 가를 핵심 카드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2득'을 전면에 내세우며 '하루 더 머무는 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나주 1박2득'은 타 지역 거주 개별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 예약률 상승은 물론,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음식·체험·쇼핑 분야의 소비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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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숙박관광객 최대 15만 원 지원…황포돛배·모노레일 혜택까지
▲'나주 1박2득' 홍보물ⓒ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의 성패를 가를 핵심 카드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2득'을 전면에 내세우며 '하루 더 머무는 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는 '나주 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에 '나주 1박2득' 전용 신청 메뉴를 개설하고 24일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주 1박2득'은 타 지역 거주 개별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사업이다.

참여자는 동행인원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급 방식은 현장 수령이 가능한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나주몰 포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관광지 체험을 자연스럽게 연계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숙박 이후의 소비 활동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 숙박 보조를 넘어 관광·체험·소비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구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 예약률 상승은 물론,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음식·체험·쇼핑 분야의 소비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1인당 체류시간이 늘어날수록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력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6 나주 방문의 해' 주요 행사와 연계될 경우 인센티브 효과는 배가될 전망이다. 숙박을 전제로 한 참여구조가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반복방문을 통해 지역경제에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형성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은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사업"이라며 '숙박업계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방문의 해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육봉 기자(=나주)(bong29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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