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꼭 가봐야 하는 양양 명소 BEST 4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름철에 꼭 가봐야 할 양양의 명소 4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핑을 즐기며 청량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양양으로 떠나보세요!

1. 죽도 해수욕장

양양을 대표하는 죽도 해수욕장은 약 2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이곳은 대나무가 많은 죽도라는 섬이 이름의 유래입니다. 최근에는 서퍼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서피비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죽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주변에 있어 그늘에서 피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2. 휴휴암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바닷가 암자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은 거북이 형상의 바위가 있는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물길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3. 죽도산

죽도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죽도산은 높이 700m의 둘레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와 휴식처가 잘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철골로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인구해수욕장과 죽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바닷물에 들어가기 싫다면, 이곳에서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4. 하조대

하조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1월 1일이면 일출을 보려는 사진가들로 붐비는 이곳은, 여름에도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고즈넉한 바위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하조대 전망대에 위치한 하얀 등대는 또 하나의 포토스팟으로, 바다와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기암절벽과 함께 양양의 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하조대는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여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양양에서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