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프리뷰] '사령탑과 에이스 공백' 경희대, MBC배서 조직력 시험대
김성욱 2025. 7.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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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로테이션의 힘으로 MBC배에 나선다.
경희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반기를 6승 5패로 마무리했고, 단독 6위에 올랐다.
MBC배 조 편성도 경희대에 나쁘지 않다.
김현국 경희대 감독과 에이스 배현식이 독일에서 펼쳐질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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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로테이션의 힘으로 MBC배에 나선다.
경희대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반기를 6승 5패로 마무리했고, 단독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쉬움이 더 크다. 승리한 6경기 중 5승이 상대적 약세라 평가되는 명지대, 상명대, 조선대에 거둔 승리였기 때문이다.
경희대의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한양대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57-58로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이후 건국대를 잡고 3연승을 달렸지만, 한양대에 다시 발목을 붙잡혔다. 또, 연세대에 모두 패배했다.
경희대의 강점은 두터운 선수층이다. 전반기 리그에서 네 차례나 출전한 모든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로테이션 자원이 고르게 활약한 결과였다.
팀 내 중심은 2학년 배현식(192cm, F)이다. 배현식은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에도 팀의 메인 스코어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득점 15점, 3점슛 성공률 약 44.1%(15/34)로 뛰어난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4학년 우상현(189cm, G), 안세준(196cm, F)도 제 몫을 해냈다. 두 선수 모두 3점슛 성공률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우상현은 39.1%(18/46), 안세준은 34.8%(16/46)의 3점슛 성공률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MBC배 조 편성도 경희대에 나쁘지 않다. 연세대, 명지대, 상명대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전반기에서 명지대와 상명대에 모두 승리를 거둔 만큼, 결선 진출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한가지 변수가 있다. 김현국 경희대 감독과 에이스 배현식이 독일에서 펼쳐질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된 것.
4학년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순간이다. 특히, 안세준은 경희대의 잦은 로테이션 속에서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또한 경희대는 장신 선수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안세준의 공수 기여와 궂은일이 빛을 발했다. 안세준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블록슛을 기록했고, 두 번째로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다.
앞서 언급했듯, 안세준은 외곽 슈팅능력을 더욱 발전시켰다. 지난 시즌 29.8%(14/47)에 그쳤던 3점슛 성공률을 34.8%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에이스의 공백 속에서 베테랑 안세준의 책임감이 더 중요해졌다. 안세준이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까지 해낸다면, 경희대의 조직력을 더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노려볼 수 있다.
[경희대 MBC배 경기 일정]
- 7/8 (화) 15시 vs 상명대
- 7/10 (목) 13시 vs 연세대
- 7/12 (토) 13시 vs 명지대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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