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美 뉴욕서 썸녀와 술 취해 키스” 깜짝 고백(공부왕찐천재)

이하나 2024. 9.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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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미국인 영어 선생님과 썸을 탄 경험을 고백했다.

김영철이 "기저에 네가 나에 대한 무시가 깔려 있다"라고 발끈하자, 홍진경은 "한국 사람이 뉴욕에 12번 가기에는 쉽지 않다. 이유가 있는 거다. 뉴욕에서 장사를 하든가 뉴욕에 애인이나 가족이 있다든가"라고 해명했다.

홍진경이 "그분도 본인이 썸 탄 거 아나"라고 묻자, 김영철은 "We have kissed(우리 키스했다). 술 취해서 둘 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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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왕찐천재’ 채널 영상 캡처)
(사진=‘공부왕찐천재’ 채널 영상 캡처)
(사진=‘공부왕찐천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영철이 미국인 영어 선생님과 썸을 탄 경험을 고백했다.

9월 18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홍진경, 김영철이 무인도에서 살아남은 기막힌 방법 (정글의법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과 제작진은 김영철에게 초호화 리조트를 갈 예정이라고 속이고 김영철을 극진히 대접했다. 초호화 리조트를 가 봤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엄마 모시고도 한번 가봤다”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또 오빠가 좋아하는 건 뭐냐”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뉴욕 스타일 좋아한다”라며 뉴욕에 12번을 가봤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왜 그렇게 가봤을까”라고 의심했다. 김영철이 “기저에 네가 나에 대한 무시가 깔려 있다”라고 발끈하자, 홍진경은 “한국 사람이 뉴욕에 12번 가기에는 쉽지 않다. 이유가 있는 거다. 뉴욕에서 장사를 하든가 뉴욕에 애인이나 가족이 있다든가”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영철은 “애인이 있었다. 영어 선생님이셨고 미국인이시다. 당시에 썸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홍진경이 “그분도 본인이 썸 탄 거 아나”라고 묻자, 김영철은 “We have kissed(우리 키스했다). 술 취해서 둘 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홍진경은 “그분은 왜 영철 오빠랑 술 먹고”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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