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컬쳐PSG'는 4일 "PSG가 클럽 월드컵과 팀의 미래를 위한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최우선 순위는 오른발잡이 센터백"이라며 "PSG가 영입을 고려하는 옵션 중 하나는 김민재"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김민재의 현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그의 방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메르쿠르'는 3일 "바이에른 뮌헨이 3000만 유로에서 4000만 유로 사이의 이적료를 제시받는다면 김민재를 방출시킬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의 부상이 이적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메르쿠르'와 '90min' 등 독일 매체들은 김민재가 아킬레스건뿐만 아니라 왼쪽 발에도 문제가 있어 수개월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뮌헨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부상 투혼을 펼쳤던 것이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고, 현재는 클럽 월드컵 출전마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의 부상 관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요나단 타 영입과 우파메카노의 부상 복귀로 김민재가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PSG의 영입 의사와 뮌헨의 방출 의사가 맞물리더라도, 김민재의 심각한 부상 상태가 그의 이적 여부와 시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