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아가 타스만의 실물을 공개했다.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은 공간 활용성과 범용성, 안전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통해 픽업트럭의 감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직선적인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가 자리하며, 보닛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다. 기아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수직적인 형태로 적용되어 타스만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트윈 윈드쉴드와 일자 형태의 리어 글라스가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으며,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를 통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후면부는 범퍼 모서리에 픽업 베드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코너 스텝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 핸들과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가 배치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