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가수로 데뷔하는 날인데..코로나19 확진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성우 서유리가 이번에는 가수로 데뷔하는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자가 키트가 두 줄인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아이고. 어쩐지 목이 칼칼하더라니. 냉큼 보건소 다녀옴. 미국에서도 안걸린 코로나를.. 아 내 스케줄 어떡해"라고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최근 버추얼 아이돌 '로나'로 변신한다고 알렸다. 서유리가 변신한 버추얼 아이돌 로나의 첫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이 28일 오후 12시 공개 됐다. 로나는 서유리의 인기 버추얼(가상세계) 캐릭터로, '로나 유니버스'가 선보이는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의 데뷔에 앞서 솔로로 먼저 첫 선을 보였다.

한편 '로나 유니버스는'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공동으로 설립한 버추얼 MCN 전문 기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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