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2달만 빡세게 이렇게 해보세요

영어 공부를 했지만, 사실상 10년 이상 어설프게 잘못된 방법으로 집중하지 못한 분들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 (사실 90%이상이라고 추정됩니다.) 영어는 제대로 올바른 방법으로 빡세게 공부하면 6개월만 집중해서 제대로 하면 사실 어설프게 한 10년 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유퀴즈에 나온 국내 최고 영어 통역 전문가 임종령 통역사님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 통역 대학원을 준비할 때 학원에서 영어 뉴스를 들었는데 하나도 알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무엇일까 고민해보니 결론은 어휘 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서점으로 가서 33000단어집을 사서 몇 개월 만에 통째로 다 외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당연히 비약적으로 실력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33000개를 다 외워야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단어를 외우지 않고는 어떤 언어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마치 쌀 없이 밥을 짓겠다는 것과 전혀 다를 게 없습니다. 독해를 통해서 정보를 얻으려면 당연히 단어를 정말 많이 알아야 하고, 회화가 목적이라면 상대적으로 적은 단어를 알아도 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단어는 외워야 합니다. 과연 몇 개를 외워야 할까요? 원어민은 대략 정말 보수적으로 잡으면 10000개 그리고 대학 교육을 받거나 교양이 풍부하면 40000개의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만약에 전문 통역가가 되려면 앞에 임종령 통역사님 경우처럼 30000개 이상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회화를 하고 관련 업무에서 영어로 진행하고 싶다면 멱법칙을 근거로 빈도 상위 20% 단어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회회 목적으로는 2000~5000개, 독해 목적으로는 7000~10000개 정도만 외우면 외국인으로써 영어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그 2000개 7000개가 충분한 즉 빅데이터에서 추출된 표본이어서 멱법칙을 잘 따라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런 우선순위를 제대로 유일하게 인공지능 퀴즈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영어독립단어] 입니다. 정말 성인, 학생 모두 하루라도 영어영어독립 공부하는 것이 시간도 압도적으로 아끼고 실력도 비약적으로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딱 2000개만 외워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우선 [비기너-영화] 기준으로 2000개를 어떤 것을 알고 어떤 것을 모르는지 (영어 메타 인지를 올리기 위해) 퀴즈를 풀면서 훑었는데 딱 2시간 걸렸습니다.

<실제로 10일 동안 10분, 5분, 30분 이런 식으로 진짜로 2시간에 끝냈습니다.>

영어 공부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오래 걸려도 5시간이면 퀴즈 풀면서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 확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토익 700점 정도 받고 영어 공부한지 10년 넘은 지인은 3시간 만에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가 높은 단어를 빡세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2000개를 완벽하게 장악했다면 기초회화의 필요한 큰 부분은 끝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단어가 고유명사를 제외하면 1500개가 안되고 예문이 그렇게 많은 김재우 선생님 회화책 1700~1800개 단어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비기너-회화]는 정말 유명한 씨트콤 <프렌즈> 10년 에피소드를 전부 분석한 것인데 2000개를 알면 <프렌즈>에 나왔던 모든 단어의 90% 이상을 알게 됩니다. 제가 그래서 제발 영어 단어 공부는 [영어독립단어]로 하셔야 된다고 애타게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통계적 근거도 완벽하지만 공부 방식이 퀴즈라서 사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시간씩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하기 싫던 영어 공부를 성인이 되어서 몇 시간씩 한다는 게 믿겨지십니까?

<매일 같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부합니다>

아래처럼 퀴즈로 풀기 때문에 장기기억 측면에서 몰입도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리고 그냥 형식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영어-한글 구조를 풀었는데 퀴즈를 틀리면 인공지능이 다시 풀 때 한글-영어 구조를 출제 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서 아래 클래식 경우처럼 정답의 뜻도 바꿔서 출제하기 때문에 진짜 장기기억에 최적으로 설계가 된 시스템입니다.

일반퀴즈로 뜻을 이해했으면 독해력을 올리기 위해 아래 나온 것처럼 [초급독해: 빈칸 하나 맞추기], [중급독해: 빈칸 두 개 맞추기], [고급독해: 해석 보지 않고 빈칸 하나 맞추기] 이렇게 퀴즈를 계속 풀면 틈틈이 공부해도 어떤 방법보다 어휘력이 빨리 올라가게 됩니다. 이미 수 많은 분들이 퀴즈를 풀면서 독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통계적으로 검증된 우선순위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래 예시는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 그리고 테드 최고 인기 강연 중 하나, 마지막으로는 제프 베조스가 CEO에서 은퇴하면서 쓴 편지를 분석해보면 3000개만 외워도 사용된 단어의 약 90% 정도를 마스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익 같은 경우는 모의 고사를 분석해보면 7000개 정도 외우면 토익에 나오는 단어의 90% 이상을 알게 되기 때문에 단어 때문에 어떤 단어장으로 공부한 것보다도 완벽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위로 돌아가서 보세요. 7000개를 외우면 스티브잡스 연설, 테드 강연, 베조스 레터 95% 이상의 단어를 알게 됩니다. 어설프게 시험을 보려고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단어를 한 번 미친 듯이 빡세게 외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에서 성인은 단어 관련해서는 민감기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단어 암기가 뇌과적으로 가장 완벽한 시작임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두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일단 6개월 정도만 진짜 빡세게 외우셔서 우선 2000개 조금 욕심내서 3000개만 마스터해보시라고 진심으로 권유드립니다. 그렇게 단어를 마스터하신 다음에 10000시간 내공을 가진 김재우 선생님 모든 노하우가 담긴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책과 <스터디언 클래스>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나시면 여러분 인생에 처음으로 영어회화 실력이 쭉쭉 올라가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46세 고영성 작가도 영어 회화에는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번에 정말 비약적으로 단기간에 예문을 통째로 외워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회화실력을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고영성 작가의 이야기를 빌리면 “나는 단어는 사실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빨리 외울 수 있었다.”라고 합니다. 단어로 기초를 쌓으시고 김재우 선생님 회화 강의까지 꼭 들어보세요. 정말 일단 기초를 쌓는데 6개월 그리고 완전 마스터를 위해 1~2년 하루에 2시간씩 공부하시면 평생 동안 안되던 영어가 되시는 최고의 기쁨을 누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