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챔스 결승 멤버 '역사 속으로'... SON 끝으로 6년 만에 다 떠났다, 3명은 '은퇴'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이 LAFC 이적을 확정한 7일(한국시간) 지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전 당시 선발로 나섰던 11명의 현재 소속팀을 소개했다.
당시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이 줄줄이 토트넘을 떠나면서 당시 챔스 결승 무대를 선발로 누볐던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는데, 손흥민마저 팀을 떠나면서 이제는 모든 선수가 6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당시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대니 로즈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가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각각 지키는 형태였다.

수비라인은 대부분 축구화를 벗었다. 로즈와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는 모두 은퇴했고, 트리피어는 뉴캐슬 소속으로 최근 한국을 찾았다. 심지어 당시 토트넘을 이끌고 챔스 결승까지 올랐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이다.
챔스 결승전 당시 토트넘 11명 선수단 시장가치 총액은 무려 5억 9800만 유로(약 9643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6년의 세월이 흐르고, 3명이나 은퇴하면서 당시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 몸값 총액은 1억 1550만 유로(약 1863억원)로 떨어졌다. 당시 6500만 유로(약 1049억원)였던 손흥민의 시장가치 역시 6년이 지난 지금은 2000만 유로(약 323억원)가 됐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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