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벗방 미화 논란→삭제된 육즙수지에 “난 영광이었다”(노빠꾸)

사진=과즙세연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이수지 소셜 계정

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BJ 과즙세연(인세연)이 개그우먼 이수지의 '육즙수지' 패러디에 만족했다.

1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과즙세연, 횡단보도 트라우마 때문에 육교만 건너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과즙세연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육즙수지' 패러디에 대해 "저도 보고 정말 감탄했다"라고 반응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따라 해 준다는 거 자체가 좀 살면서 겪어보지 못할 일이지 않나. 그래서 영광이었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9월 25일 방송된 개그우먼 이수지가 진행하는 채널 '취하면 사칭범'에는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 방송분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BJ 과즙세연이 포착됐다.

과즙세연은 수위 높은 노출을 주요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는 BJ로, 최근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이수지가 '문제적' 과즙세연과 만난다는 예고편에 항의가 빗발쳤다. 음지 문화인 '벗방' 문화를 양지로 가져온다는 비판도 일었다. 결국 해당 영상은 삭제 처리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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