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시민단체, 송도근 전 사천시장 정치 복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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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송도근 전 사천시장의 정치 복귀에 반대하고 나섰다.
사천진보연합 등 지역 6개 시민단체는 2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전 시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퇴진했다"며 "이는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시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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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송도근 전 사천시장의 정치 복귀에 반대하고 나섰다.
사천진보연합 등 지역 6개 시민단체는 2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전 시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퇴진했다"며 "이는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시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리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인물이 반성 없이 정계 복귀를 노리는 것은 지역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태이다"면서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다시 정치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법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오만한 태도이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후 송 전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민단체의 매서운 비판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진심 어린 목소리임을 잘 알고 있으며 겸허히 경청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거울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출마 선언 당시 인정할 것은 모두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면서 "사천 역사상 첫 민주당 시장 탄생이라는 결과로 진정성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견장에서 박종순 시천시민참여연대 대표가 시민단체 대표성 등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회견 관계자와 브리핑룸 앞 복도에서 몸싸움 등 실랑이를 벌였다.
[김동수 기자(=사천)(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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