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특집 ⑩ ] 울산의 일꾼은 누가?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 방송 : 울산MBC 라디오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표준FM 97.5(18:10~19:00)
- 진행 : 김연경 앵커
- 출연 : 오상택 후보
- 날짜 : 2024년 4월 5일 방송

[김연경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4월 5일 금요일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 출발합니다. 4월 10일 수요일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죠.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사전투표일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시간이 안 되는 분들은 오늘과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 들르셔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고요. 오늘 퇴근길 톡톡에서는 울산의 지역구 후보자들 모시고 대답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래도 정치하면 떠오르는 갈등 구도 딱딱한 이미지, 경직된 태도 이런 것에서 벗어나서 후보자의 일상부터 공약까지 소통하면서 들어보는 시간이고요. 대담 제안은 모든 후보에게 동등하게 진행됐고요.
대담 순서는 각 후보자의 일정에 맞춰서 조율을 했다는 것, 또 일정이 맞지 않아서 출연하지 않는 후보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께서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후보님 인사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후보입니다. 오상택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함께 재밌는 시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퇴근길 속속 오늘은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선택 후보와 함께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자리를 마련하기에 앞서서 후보자의 최측근들을 섭외해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후보자의 일상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측근의 인터뷰 지금 듣고 올게요.

[오상택 후보 측근 인터뷰]
후보님이랑 학교에서 동아리로 알게 된 사이예요. 그리고 일을 도와주고 있거든요. 선거를 후보님은 자기 고집이 있으신 분이거든요. 그림이 확실한 분이세요 진짜 T다 T 할 때 T감정적인 F에게는 서운함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조언을 엄청 많이 해주시거든요.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제가 장난으로 이렇게 말하잖아요. 그런 소리하면 안 돼 막 이러면서 막 빈틈을 안 보이게 좀 더 넓은 생각을 가지게끔 말을 해 주세요. 다음에 누구 만났을 때 내 이미지라든가 그런 걸 다 생각해가지고 이제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고 생각하면 안 되고 약간 그런 걸 다 알려주시거든요. 굉장히 애매해 길 가다가 무거운 분들 계시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회에 약간 봉사하고 싶은 느낌 저거 같이 할래요 이러면 같이 가고 딱 계획이 저희 일정이 딱 있잖아요. 그럼 한치라도 떨어지면 그러니까 잔소리 되게 많아요.
요즘에 안 된다 뭐 하면 안 된다. 운전 조심해라. 갈 때는 빨리 가야 되고 이렇게 속도 맞춰야 되고 하지만 사무실에 들어오면은 또 이제 선배님들이잖아요. 다 다 이렇게 일일이 지켜보고 계시거든요. 저희의 이제 후보님은 일정을 또 선배니까 그러면 안 된다. 후보로서 이렇게 해야 된다. 약간 이런 식으로 잔소리를 좀 들으시는데 또 잔소리 들었어요. 그래서 바빡간탈하시고 사무실에 딱 가면은 책장이 꽉 차가지고 정치 책이거든요. 공부해 온 과정이 다 정치로 다 연관돼 있잖아요. 정치에 관해서 모르는 게 없어요. 진짜 바삭하고 판단력도 빠르고 공부만 하시다 보니까 이제 젊은 애들이랑 놀아본 그런 게 없잖아요. 젊지만 지금도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쇼츠라든가 이런 것도 계속 보시거든요. 이해하려고 양파죠. 양파 이게 양파를 흙에서 딱 뽑으면 흙이 엄청 묻어있지만은 그 한 껍질만 싹 벗기면은 진짜 완벽하고 흠집 없는 양파거든요. 그 양파처럼 완벽하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많이 지치셨거든요. 아이라서 약간 내향적이란 말이에요. 유세를 하면서 막 이렇게 큰소리 내잖아요. 우리 웅진하듯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막 이러니까는 요즘 되게 피곤해하시는데 끝까지 힘내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그냥 행복한 중구 걱정 없는 중구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연경 아나운서]
지금 들으시면서 이런 반응도 있으셨는데요. 어떠세요? 동의하십니까? 지금 이 인터뷰가 김유민 수행 담당께 전해 들은 이야기거든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깜짝 놀랐습니다. 저 이런 얘기하는 줄 몰랐어요.

[김연경 아나운서]
동의를 하십니까?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여기 틀린 정보가 있네요. I가아니고 E인데.

[김연경 아나운서]
정말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MBTI에 대해 말한 거죠? 그리고 완벽주의 이런 식으로 얘기한 것 같은데 그건 ...

[김연경 아나운서]
하나하나 좀 들여다보겠습니다. T인 것 같다. MBTI 중에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주로 해결형 이런 걸 좋아하시나 봐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ENTJ입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ENTJ 네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TJ 맞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오 TJ.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감정이 좀 없다고 해서 많이 혼나죠.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나 해결점은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러니까 뭔가 솔루션을 내는 그 강박이 있는 거죠.

[김연경 아나운서]
제가 티이기 때문에 저는 공감 같은 특기 통합시네요. 왠지 뭔가 이렇게 공감이 되네요. 철저한 계획 파라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요. 혹시라도 계획이 왜 살다 보면 좀 틀어질 때도 굉장히 많잖아요. 그럴 때는 스트레스를 좀 받는 편이세요 어떠세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스트레스 많이 받죠. 그래서 이제 다시 계획을 세우죠.

[김연경 아나운서]
이게 틀어진 시점에서..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장점일 수도 있는데 계획이 좀 빗나갔어요. 그럼 다시 계획을 또 세워요. 그래서 또 플랜비도 세워요. 그러니까 좀 뭐랄까 그러니까 철저한 완벽주의자를 지향하는 건 맞는 것 같아.

[김연경 아나운서]
네 그러면 플랜 b까지만 있나요? C, D까지도 있나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아직 내 공이 그 정도는 아닌 것같아요.

[김연경 아나운서]
선거운동 하시느라 참 하루가 바쁘잖아요. 지금 선거 운동하신 지 후반부에 접어들기도 했고요. 일과가 어떠실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일과는 정말 살인적 일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새벽 5시부터 시작하거든요. 5시에 일어나서 그 새벽에 출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잖아요. 새벽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리고 또 아침 운동하시는 분들이 또 많으세요. 네 이제 아침 운동하는 분들을 다 찾아가야죠. 그러니까 이제 이 선거운동 기간은 이제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 나를 알리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나의 정책과 방향을 또 알리는 것 그렇지. 그래서 하여튼 사람이 많이 계시는 곳은 어디든 다 다닌다. 그래서 아침에는 출근 인사 그리고 또 한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또 학부모님들 통화하시는 분들 찾아가서 또 인사하고 그리고 그 공백기는 조금 잠깐 쉬고요. 그리고 이제 점심 때 됐을 때는 또 각종 행사들이 많아요. 행사 다니고 주말 같은 경우는 정말 행사 많거든요. 네 요새 또 제가 저번 주 같은 벚꽃 행사 엄청 많았잖아.

[김연경 아나운서]
그렇죠 이번 주말도 그럼 엄청 바쁘시겠네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제가 내일 일정을 못 봤는데요. 내일도 많겠죠. 주말이니까...

[김연경 아나운서]
벚꽃이 지금 완전히 폈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만발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제 각종 행사들 그리고 난 다음에 또 이렇게 인터뷰나 혹은 또 같이 유세 다녀야 되잖아요. 또 저를 또 알려야 되니까 그 유세 다니고 저녁에는 또 시민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 또 상가입니다. 상가를 방문해서 시민들과 또 얘기하고 또 저를 알리고 그러니까 그런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는..

[김연경 아나운서]
건강은 지금 괜찮으세요? 정말 새벽 5시부터 그렇게까지 거의 매일매일을 하시는 거잖아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목이 갔어요. 목이 갔는데 근래에 이제 저희 캠프에서 걱정이 되나 봐요. tv 토론을 앞두고 목이 가버렸어요. 그래서 극약 처방을 하는 거예요. 막 계속 먹이는 거예요. 먹에 좋다는 건 계속 먹고 태어나서 날개란 까서 들기름에서 먹은 거 처음입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효과가 좀 있던가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천만 다행으로 tv 토론 때는 정상은 아니더라도 약간 올라온 상태에서 했고요. 지금은 조금 회복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시청청취자 여러분들이 제 목소리가 조금 이렇게 갈라지거나 조금 톤다운 돼서

[김연경 아나운서]
근데 모든 후보들이 지금 다 목소리가 거의 변하다시피 할 정도로 많이 써서 무리가 간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지금 이 6시 저녁 시간대가 퇴근 시간이랑 겹치기 때문에 후보님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시간이기도 해요. 여기에서 방송 인터뷰도 하고 싶은데 우리 시민들 직접 만나야 되기도 하고 이런 느낌을 많이 가지실 텐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릴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아닙니다. 불러주시면 가죠.

[김연경 아나운서]
앞서서 우리 수행 담당께서 사무실에 책장에 책이 빼곡하게 있다 합법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어떤 걸 그렇게 보시나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근데 제 책장이 거의 대부분은 정치학 책이고요. 정치학이 이제 많은 영역이 있습니다. 예 그래서 정치 철학 비교 정치 국제 정치 한국 정치 등이 많은 이제 책들 있는데 거의 대부분 그런 책들이고요. 그래서 보면 약간 숨이 답답하실 겁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런데 그런 책이 현실 정치에 조금 도움이 되시나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저는 처음에는요. 네 공부를 하다 보면서 이 이론을 보여주잖아요. 이 이론과 현실이 이게 이렇게 접합이 될까 이런 고민을 많이 그래서 이제 현실 정치에 들어가서 이걸 보니까 이론이 현실화되는 것도 있고 현실이 또 이론화되는 것도 있고 이게 이제 상호적으로 크로스 오버 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이 공부가 도움이 되구나 공부를 하는 게 맞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들어서는 정치하면서는 야 공부가 나에 대해서 나의 정치 활동에 어느 정도 기본적 체력 기본적 이 인지의 체력 그리고 또 지적 체력 이런 것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큰 도움이 됐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은 이 정치 분야 이외에 다른 것에 혹시 빠져 있는 게 있으실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지금은 뭐 정치에 거의 뭐 한 오인 거의 한 볼트서 거의 그렇게 거의 살아가지고 재미없게 살고 있는데 드라마 보고 싶은데요.

[김연경 아나운서]
평상시에는 이전에는 드라마도 좀 즐겨보시고 그러셨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아니 근데 이제 정치인인데요. 약간 이제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사람과 대화할 때 그 드라마가 유행하는 드라마 있잖아요. 빅히트 친 드라마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될 수도 있어요.

[김연경 아나운서]
그렇죠 대중적인 그런 부분을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예전에 글놀이 같은 거 있잖아요.

[김연경 아나운서]
더 국물이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봐야 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 몰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막 그 빅히트 치는 드라마 있으면...

[김연경 아나운서]
눈물의 여왕을 보시나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저 적어놨습니다. 그거 보려고 지금 눈물의 양이 그렇게 인기가 많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니까요. 그러면 선거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뭐가 있으실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제가 그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드라마 봐야 됩니다.
눈물의 여왕을 봐야 됩니다. 제일 먼저는 잠을 좀... 잠을 좀 자야 합니다. 잠을 좀 자야 되고 그다음에 드라마 눈물의 여왕 봐야죠.

[김연경 아나운서]
하루에 몇 시간 주무세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지금 평균 한 4시간 정도 혹은 5시간에서 4시간 사이로...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시군요. 우선 잠이 가장 먼저 필요하시고 이후에는 우리 시민들이 지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뭘까 그걸 좀 더 파고들고 싶다 이런 말씀이신 거군요. 맞습니다. 지금까지는 저희가 이 수행 담당께서 해주신 인터뷰를 토대로 질문을 드렸거든요. 그렇다면 나는 내가 생각하는 오상택은 이런 사람이다. 좀 어필을 해 주셔도 좋겠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이거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네 이거를 이제 정치인이다 보니까 이걸 포장을 해야 될까 아니면 이제 날것으로 얘기해야 될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날것으로 얘기하자 편한 시간이니까 그래서 약간 가식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건 나쁜 가식이라기보다는 정치를 하다 보면 싫은 거나 이런 좀 자기가 힘든 것을 좀 표현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웃어야 된다 계속 그러니까 대중 앞에 나서야 되기 때문에 항상 웃어야 되는 그런 애로사항이 있고 그리고 항상 표정 관리를 해야 되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내 감정이 힘들고 고달프지만 대중 앞에서는 웃고 내 표정 관리를 해야 되고 또 싫은 소리를 들었어도 그 싫은 소리에 대한 이제 얼굴에 표현을 내면 안 되고 그래서 내 스스로가 자꾸 이렇게 미소에 진정성보다는 이걸 나의 표정을 감추는 용으로 가지 않는가 뭐 이런 그런 자기 반성과 자기 생각을 해봤죠. 그래서 그래서 가식이란 이런 단어를 좀 해봤는데요. 뭐 인간의 품성이 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그 사람들의 마음의 표현에 가식적인 웃음을 할 수밖에 없는 애로사항이 있다.

[김연경 아나운서]
단어는 가식이라고 던져주셨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사람들한테 어떻게 하면 좀 더 진심으로 가할 수 있을까 그 진심이 어떻게 해야 또 기분 좋게 접근할 수 있을까 그 점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요즘 워낙에 많은 분들을 만나셔서 드는 고민이신가 봐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완전 그냥 평소에 살면서 그랬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이전에도?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정치를 이제 시작하면서 느낀 것은 표정 관리와 이제 어떤 그 사람에 대한 자기 감정을 좀 절제하는 거 이제 그런 걸 배워왔고 그렇게 트레이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감정 표현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직선적이고 어떤 사람에 대한 배려하지 않는 표현들은 조금 좀 지향해야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해서 어쨌든 대중 앞에 서야 되는 사람이고 대중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야 되는 사람인데 조금 더 차분하고 조금 더 감정의 절제가 통해서 해야 되지 않나 내 감정이 너무 힘들더라도 그것을 얘기하는 그런 그런 것을 훈련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그게 약간 체적화돼 있지 않나...

[김연경 아나운서]
그래도 어딘가로 좀 배출해야 하는 그런 통로 같은 것들을 마련해야 할 텐데요. 너무 힘드시잖아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럴 때는 진짜 잠을 자야죠. 잠이 보약입니다. 진짜 잠을 푹 자고 아무 생각 없이 잠을 푹 자고 난 다음에 아무 생각 없는 이 뭐랄까 드라마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 또 툭툭 털고 일어나시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일어나야죠. 안 일어나면 큰일 나죠. 또 약간 멘탈 회복해야죠. 그래서 막 그런 영화 있지 않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보는 영화 그런 거 하나 눈 보고 탁 털고 막 그렇게...

[김연경 아나운서]
뒤끝 없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후보자 스스로 생각하는 오상택이라는 사람 에 대해서 들으셨고요. 일상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요. 오늘은 중구의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와 함께 나누고 있어요. 이제 공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여러분께서도 2848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으로 질문들 의견들 함께 내주시면 소통하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물론 선거운동 기간 지금 후반부에 들어서긴 했습니다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좀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어 네 제가 이제 올해 80년생입니다. 그래서 이제 정치인으로 봤을 때는 좀 젊은 축에 들어갔죠. 그렇 그래서 이제 젊은 정치인이 이제 국회의원 후보까지 올라가는 길은 아주 험난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뭐 쉽게 얘기해서 이 국회의원 깜이 되느냐 이게 이제 우리 유권자에게 설득이 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여야를 떠나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대의를 책임지는 이 사람이 되는 문제는 그런 그런 국회원의 깜이 되느냐를 만들어내는 그런 과정이 중요하죠. 그래서 저는 그래서 그걸 부단하게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서도 경험했고 그리고 정당에서도 경험했고 청와대까지 경험하고 또 정치학 박사 대학 교수까지 계속 이렇게 자기를 경력을 만들어 나가면서 정리해 나가는 과정 그런 것들이 이제 굉장히 힘들었죠. 그래서 현재는 젊은 정치인 축에서 들어 있지만 그래서 국회 후보에 됐고 이렇게 이제 우리 중국민의 민의를 대변하겠다 그리고 중국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내겠다라는 그런 포부를 가지고 이렇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네 사실 유권자께 성함이 조금 생소할 수 있잖아요. 정치 신인이시기 때문에 보니까 울산대에서도 교수로 활동을 하셨네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겸임 교수를 했습니다. 경제학과에서 경제학으로 예 정치 경제를 좀 가르쳤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 울산의 청년들과 좀 소통을 통해서도 뭔가 느낀 점이 많으셨겠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네 저희 수업 들은 친구들하고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그래도 짬짬이 얘기를 많이 했고 그 청년들의 삶 그리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많이 물어봤죠. 제가 또 대학에 강의를 하는 교수이기도 하지만 또 정치인도 하기 때문에 뭐가 힘드냐 그리고 너희들이 또 미래에 대해서 뭐가 가장 필요한 제도적인 개선이냐 이런 걸 많이 물어봤죠.

[김연경 아나운서]
네 그게 공약에 반영이 돼 있겠죠.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런 것들 있죠. 우리 청년 세대의 문제 그리고 저출산의 문제 이런 것들이 많이 녹여져 있고 그리고 또 민생의 문제 삶의 문제 이런 것들을 많이 녹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래서 공약을 먼저 좀 들여다볼 텐데요. 시간이 저희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후보님께서 주 준비하신 주요 공약 중에 먼저 딱 세 가지만 소개를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세 가지요? 예 민생 공약을 얘기를 하려는데 해도 됩니까? 네 알겠습니다. 제가 이제 가장 먼저 1호 공약을 낸 게 민생 공약입니다. 지금의 우리 윤석열 정부 2년 후 우리 우리 국민들의 삶이 어떤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너무 힘들다 살 수가 없다. 내일이 없는 삶이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것이 가장 힘든 것이 민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러면 가장 우리 힘들어하시는 우리 서민들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에 대한 민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 그래서 제가 냈던 것이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가가치세 10%에서 5% 인하 그리고 울산페이 10% 유지 그리고 이것을 법제화하자라는 것을 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빛 탐감 및 연 2% 고정금리를 유지하자 이 세 가지를 민생 공약을 냈고요. 그래서 이것부터 시작하자 정말 민생이 힘들고 정말 삶이 힘든데 그래도 숨통이라도 튀어보자 이런 생각으로 1호 공약으로 이 세 가지를 민생 공약을 먼저 얘기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 울산 페이 지원율을 법제화한다는 거는 울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그런 지역 화폐들에 대한 지원도 확정을 하겠다 이런 얘기시군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제가 이제 많은 사람과 리서치를 해본 결과 울산페이 소위 말하는 지역화폐에 대한 호응도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많이 사용하시고 잘된 정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10%가 안 되죠. 그래서 7%인데 이걸 좀 다시 10% 복귀시키고 이거를 지자체별로 이렇게 요일을 이렇게 탄력적으로 할 게 아니라 강제적으로 법률로 해서 이걸 딱 지역 화폐에 대한 강제성을 부여해서 좋은 정책은 좀 이렇게 많이 퍼지고 좀 많이 선도되고 많이 활용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제가 그런 공약을 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이렇게 세 가지를 들어봤습니다. 지금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목이 많이 힘드신가 봐요. 건강 잘 챙기세요 하고 4,293번 님도 응원의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역구 중구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네 제가 진짜 목이 많이 잠기네요. 어서 물을 한 잔 먹었는데 시급한 현안이 이제 중구의 이제 저발전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규제들입니다. 이 규제들을 좀 풀어야 되지 않는가 이래서 중국의 규제를 푸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규제를 푸는 데 가장 핵심적 요인 중 하나가 고도 제한 완화입니다. 중구 면적의 40%가 고도제한 완화에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데요. 이걸 좀 풀어야 된다. 이미 우리 이제 민주당 지방정부 때 박태환 청장 시절 때 이 고려 제한 완화에 대한 로드맵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계획과 연구 용역을 다 마친 상태고요. 그 과정에서 좀 힘 있게 밀고 나갔어야 되는데 국민의힘에 좀 어떤 반대 혹은 이렇게 이렇게 비협조 이런 걸 통해서 잘 되지 않았었어요. 근데 지금 상대 후보께서는 고도 제한을 완화를 내셨습니다.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같이 협력해서 고도제한 완화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방정부에서 시작했던 고도제한 완화 민주당 국회의원 우상택이 풀어내겠습니다. 법으로 해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구 단위 계획 변경을 해서 중구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각종의 이제 멈춰져 있는 것들이 많아요. 신세계 부지가 건물이 지금 10년째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들 그런 것들 전력을 다해서 세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선명하게 제가 우리 중국 유권자들에게 설명드리고 있고요. 이건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규제를 푸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중에 하나를 고도 제한 완화로 드셨고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시급한 문제 아닌가요.

[김연경 아나운서]
또 다른 규제가 또 예를 들면 있을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다른 규제를 통해서 보면 그린벨트 해제 부분이 있는데요. 그 그린벨트 해제 부분 이런 것들은 환경 문제라든지 우리 전체 도시의 이제 어떤 모형 이런 것들을 좀 꼼꼼하게 따져보고요. 필요하다면 그린벨트 해제도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들은 좀 점차적으로 계획적으로 가야 되지 않는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말 이슈가 많이 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문제입니다. 의료 공백 이 부분에 대한 지역 맞춤 공약도 혹시 구상을 해보셨을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지금 의료 문제가 좀 많이 심각해져 있지 않습니까? 네 대통령께서 이제 의사 정원 2천 명을 증원을 밀어붙이고 계시고 거기에 이제 의사들은 반발하고 있는 상태고요. 피해는 오로지 이제 우리 시민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도 이제 점차적인 증원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의사들과 잘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의사 증언에는 저도 찬성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구도 찾아보면 굉장히 이제 의료 사각지대가 많고 의사 수급 문제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공약으로 많이 냈습니다. 저는 좀 소화를 중심으로 우리가 중국과 이제 어린이들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고 또 베드타운이다 보니 거기에 대한 또 병원 문제 그리고 의료 사각지대 문제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달빛어린이병원 제가 제안드렸고요. 또 24시간 소아 전담 응급센터 의료인력 지원을 법률화하자 이런 말씀도 많이 드렸고 있습니다.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리고 공공산후조리원 얘기도 이제 말씀드리고요.

[김연경 아나운서]
공공산후조리원...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산모가 무료로 고품질의 산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김연경 아나운서]
이게 현재는 북구에 있죠?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있죠 있죠. 잘 된 케이스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중구에도 도입 필요하지 않는가 예를 들어서 아이를 놓고 아이를 키우고 아이가 아프지 않는 그런 시스템 이런 것들을 통으로 이렇게 만들어 나가야 되지 않는가 이게 이제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의료 공약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많이 좀 드리고 있어요.

[김연경 아나운서]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자연스럽게 인구 문제와도 연계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여쭤볼까 하는데요. 인구 절벽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렇죠 인구 문제가 진짜 심각하죠. 저출산 문제 그리고 인구가 빠져나가는 문제 일단 인구가 빠져나가는 문제는 도시가 매력이 있어야 되는 거죠. 도시에서 모든 것이 다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거기서 여가가 뿜어져야 되고 거기서 삶의 여유가 생기고 그런 것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 오상택이 교육 공약 문화 공약 그리고 의료 공약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중국을 빠져나가지 않기 위한 것들을 많이 말씀드리고 있고요. 지금 시간관계상 이제 저의 공약 집 다 가정마다 배포돼 있으니까 그리고 저출산 문제는 이제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국가가 책임져야 되는데 그 국가 책임에 민주당 같은 제1 야당이 좀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서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내줘야 됩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안들은 결혼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겠다 그리고 결혼 시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0년 만기 1억 대출하겠다 그리고 우리 아이 보증 주택 제공하겠다.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리고 신혼부부 주거 지원 대상을 7년 차에서 10년 차로 확대하겠다. 그리고 민간 돌봄 서비스를 영역을 국가가 관리하는 책임 강화로 가겠다 이런 것이 우리 당 그리고 당 소속돼 있는 저 오상택이 같이 얘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그러면요. 아무래도 국회 사무라는 게 지역의 관련된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사실 국가를 위해서 우리나라 전체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부분도 적지가 않잖아요. 국회의원이 그럼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사무 외에 구상하고 있는 공약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에서 밝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최근에 제가 주 4.5일제를 중국의 시범 지역으로 한번 해보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 4.5일제가 이제는..

[김연경 아나운서]
그러면 울산 MBC도 들어가는 거지는 거네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럼 그래서 중구에 주 4.5제를 도입해서 이제 우리가 좀 더 나은 복지국가로 진하자 그리고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으로 가자 해서 주 4.5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점차적으로 주 4.5일제에서 4일제로 전환해 가는 과정에서 과도기 단계의 주 4.5일제를 얘기하고 있고요.
그래서 사람의 투자가 필요한 이 시점에 그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일가 육아의 양립 그리고 진정한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금요일에는 엄마 아빠를 돌려드리겠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물론 이게 어느 조직에 속한 분들이라면 저처럼 45일째면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만 사실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내가 채용한 직원이 내가 데리고 있는 직원이 4.5일째 좋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면 마냥 기뻐할 것 같지만은 않거든요. 그분들을 위한 보완책도 혹시 가지고 계실까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이걸 이제 챙기고 있는데 제가 리서치를 해본 결과 방금 그런 말씀이 있었어요. 소상공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으셨는데요. 일단은 소상공인들은 중요한 건 이제 수익이 증가하는 거지 않습니까? 내수 경기의 활성화 차원에서 수입이 상당한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 4.5일제를 통해서 소비를 하게 됩니다. 소비가 증진되고 그 속에서 내수가 증진되고 경제가 다시 활황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에 대한 어떠한 수익 부분도 올라갈 수 있고요. 그리고 노동 부분에 있어서 주 4.5일제에 관련된 어쨌든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어떤 보상이나 혹은 거기에 대한 이후에 이제 대한 것들은 좀 제도적으로 정비가 차츰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꼼꼼히 따져서 모두가 모든 제도를 했을 때 다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그것을 최소화하는 것도 정치 영역이고 그것도 정치인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그래서 그런 연구 용역 같은 것들을 이건 이제 시범 사업을 해보자고 제가 던졌으니까 그런 어떤 연구 용역 과제와 또 다양한 계층들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김연경 아나운서]
시범 사업이니까 그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판단을 해보겠죠.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그래서 제 고민은 일단은 공무원 조직 그리고 난 다음에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주 4.5일제를 하는 것들을 먼저 실험해보자 그리고 소상공인들은 좀 이유의 문제고요. 그래서 먼저 기업에서 한 기업에서는 세제 혜택이라든지 뭐 그런 것들을 먼저 줘서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그걸 한번 실험해보자. 과연 노동의 질이 높아지는 거고 정말 기업의 이윤이 높아지는 건지를 한번 해보자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4.5제도 한 번에 진행해버리면 굉장히 사회적 갈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순차적으로 공무원 조직부터 그다음에 자발적인 것을 하겠다는 기업부터 해서 인센티브 제공을 하면서 동시에 진행하면서 한번 해보자 그리고 후에는 소상공인들에까지 이제 파급력을 내려가는 이런 것들을 좀 준비해 보자 단계화를 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사실 국회 업무라는 게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잘 없잖아요. 공약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그 점에 대해서도 여쭙고 싶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공약은 크게 제가 봤을 때 2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행정적 공약 네 뭘 하겠다 뭘 만들겠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법제화 공약이 있습니다. 무슨 법을 만들어서 이렇게 해서 어떤 법을 통해서 만들어내겠다 그래서 법제화된 공약 법을 만드는 공약은 저 상태에게 좀 유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가지고 있고 현재 이번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떤 더불어민주당이 그래도 제1야당으로서의 어떤 법 통과에 대한 어떤 힘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제화 공약은 민주당이 조금 더 민주당 후보인 오상택이 좀 강하게 드라이브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행정적 공약은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하죠. 그러니까 국가와 지자체 그렇게 이 협력 단위가 필요한데요. 이 솔직히 말한 지역의 발전은 여야가 없습니다. 진보 보수가 필요 없습니다. 잘 설득하고 정치인의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의 발전이 필요한 행정적 공약 그리고 어떤 규제를 혹은 토건 공약 이런 것들은 여야 구분 없이 진보 보수 없이 같이 합시다 이렇게 해서 선언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저희가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후보들께 거의 일관적인 동일한 질문으로 질문지를 드렸어요. 지금은요. 2분 정도의 시간을 드릴 테니까 나 오상택은 이런 사람이다라는 점도 괜찮고요. 또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지역민들께 혹은 청취자 여러분께 이 말만큼은 꼭 남기고 싶다 하는 점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
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그렇죠 질문이 더 있었는데 질문이 폐쇄됐습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잘 들으셨습니까? 청취자 여러분 오늘 또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오상택입니다. 이번 선거 정말 중요한 선거입니다. 윤석열 정부 2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평가해 주셔야 됩니다.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주십시오.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입니다. 그리고 10일 또 본 투표가 남아 있습니다. 심판해 주십시오. 저 오상택 중구 발전을 위해서 중구 번영을 위해서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실력을 갖췄습니다. 국회 정당 청와대 정치학 박사까지 일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걸 할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조상태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중국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경 아나운서]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와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저희 실시간 댓글창으로 아마 거리 유세하실 때 보셨나 봐요. 환한 웃음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우리 청취자께서도 있으시네요. 지금까지 중구에 출마하신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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