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켜, ‘2025년 3차 행복주택’ 청약 분석 리포트 공개

장세갑 2026. 2.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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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주거 솔루션 플랫폼 집지켜(대표 김한성)가 2025년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를 자체 수집 및 심층 분석한 ‘행복주택 리포트’를 발표했다.

집지켜는 행복주택 입주자 공고의 지역별·단지별 청약 결과를 자체적으로 수집·정리해 수요자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현했다.

이번 리포트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단순 공고를 넘어, 실제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당첨 가능성’과 ‘전략적 요충지’를 데이터로 재가공해 담아냈다.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25년 3차 행복주택에는 총 7만 27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체 평균 29.7:1, 청년 평균 53.73:1, 신혼부부 평균 24.7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층은 광진구 (978.7:1), 마포구(976.5:1), 송파구(953:1) 순으로 서울 핵심 지역의 인기 단지에 지원자가 극도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고, 서대문구(5.6:1), 강동구(7.5:1), 성북구(10.2:1)가 인기 지역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신혼부부에게 인기있는 지역은 송파구(775.5:1), 중랑구(334.7:1), 서초구(160:1) 순이었으며, 은평구(0.4:1), 구로구(1:1), 종로구(1.1:1) 순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같은 공고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은 이른바 ‘블루오션’ 단지가 존재해, 전략적 지역 선택이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한 단지별·면적별 경쟁률 데이터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당첨 전략이 담긴 리포트 전문은 '집지켜' 앱을 통해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주거 선택지를 추천받고, 다음 공고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집지켜의 김한성 대표는 “행복주택 공고문과 공공 데이터를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이를 수요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진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해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이 다음 공고에서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리포트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집지켜는 이번 분석 리포트를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주거 솔루션’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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