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도, 김하늘도, 이나영도 거절한 그 배역’을 기꺼이 맡아 단숨에 스타가 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아중입니다. 그녀는 파격적인 변신이 필요한 한 영화의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외모 때문에 상처받은 여성이 성형 수술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죠. 그러나 당시로선 매우 민감하고 도발적인 소재였기에, 많은 여배우들이 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고사한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아중은 오히려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할리우드 특수분장팀과 함께 1박 3일 스케줄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고, 촬영 중엔 화장실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물도 자제하며 연기에 몰입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녀는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죠.

이후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작품에서는 정우성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라고 극찬할 정도로, 외모와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히 ‘예쁜 배우’를 넘어, 온몸을 던지는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이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아중은 이후 활동이 뜸해지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진짜 연기’를 보여줄 줄 아는 배우인 만큼, 그녀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