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하루만에 가동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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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14일 오후 7시께부터 가동이 재개됐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전날 저녁 풍향이 바뀌면서 연기가 유입돼 가동을 중단하고 근무자를 대피시켰다"며 "대전허브 물량은 다른 터미널로 분산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 가동 중단으로 발생한 잔류 신선상품에 대해선 다른 터미널로 물량을 분산하는 등 주간 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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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14일 오후 7시께부터 가동이 재개됐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전날 저녁 풍향이 바뀌면서 연기가 유입돼 가동을 중단하고 근무자를 대피시켰다"며 "대전허브 물량은 다른 터미널로 분산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동 중단으로 전날 집하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해 배송에 일부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 가동 중단으로 발생한 잔류 신선상품에 대해선 다른 터미널로 물량을 분산하는 등 주간 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는 가류공정 내 기계에서 불길이 시작돼 고무타이어 21만개를 전소시켰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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