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기안84, 텍사스 아이 울렸다… 그림 보고 웃음 터뜨려 “친해지려고 한 것”

박유영 2024. 9. 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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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텍사스 꼬마 카우보이 제이스의 눈물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는 텍사스 목장에 그림 선물을 하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목장 일을 함께한 아이들을 위해 그림 선물을 준비했다.

그중 제이스의 그림을 감상하던 기안84는 얼굴이 없는 빠니보틀 그림에 "얼굴이 모자가 떠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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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텍사스 꼬마 카우보이 제이스의 눈물에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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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는 텍사스 목장에 그림 선물을 하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목장 일을 함께한 아이들을 위해 그림 선물을 준비했다. 기안84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들 또한 자신의 그림을 완성했고, 서로에게 그림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중 제이스의 그림을 감상하던 기안84는 얼굴이 없는 빠니보틀 그림에 “얼굴이… 모자가 떠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아이 한 명이 웃음을 터뜨렸고, 유태오 또한 소리 내어 웃었다. 그러자 자신의 그림을 보고 놀렸다고 생각한 제이스는 “뭐가 그렇게 즐겁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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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못했고, 제이스는 울음을 터뜨렸다. 기안84는 “내가 뭘 잘못했나?”라며 당황했고, 패널들은 “왜 아이를 울리고 다니냐”라며 장난쳤다. 이후 기안84는 오해를 했던 제이스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는 좀 친해지려고 했던 거다”라며 제이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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