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윤진이 "예정보다 빨리 만난 딸, 바르고 사랑많은 아이로 키울 것" 소감 [단독]

최이정 2023. 4. 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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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득녀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윤진이는 지난 달 3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인생의 새 장을 연 윤진이는 OSEN에 "예정보다 빨리 딸을 만나게 됐다. (누구를 닮았나?) 남편이 날 많이 닮았다고 한다"라며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느꼈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준 아이에게도 고맙다. 바르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로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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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윤진이가 득녀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윤진이는 지난 달 3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윤진이가 예정보다 빨리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알렸다.

인생의 새 장을 연 윤진이는 OSEN에 “예정보다 빨리 딸을 만나게 됐다. (누구를 닮았나?) 남편이 날 많이 닮았다고 한다"라며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느꼈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준 아이에게도 고맙다. 바르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로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날 윤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그는 "열심히 나 케어 해주는 우리 남표니"라며 옆에서 든든하게 아내와 딸을 케어해주고 있는 남편에게 애정을 표했다.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시부보님에게 받은 카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진이는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진이의 남편은 배우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비연예인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능력자로 알려졌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김은숙 작가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사랑스러운 임메아리 캐릭터로 데뷔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데뷔하자마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연애의 발견', '괜찮아, 사랑이야',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2020년 10월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집순이의 일상과 반전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윤진이는 지난 해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부잣집 철없는 공주님 이세련으로 열연해 다시금 연기력을 호평받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윤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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