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학축구 새 시대 연다"...KUSF U-리그 27일 개막

정승우 2026. 3.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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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손잡고 여자 대학 선수들의 실전 경험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를 신설, 오는 3월 27일 개막한다.

양명석 연맹 회장은 "대학 무대는 선수들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 지점"이라며 "이번 U-리그 출범을 통해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 여자축구 전체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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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손잡고 여자 대학 선수들의 실전 경험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를 신설, 오는 3월 27일 개막한다.

이번 U-리그는 3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총 7개 대학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대학 캠퍼스 경기장과 인근 제3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U-리그는 기존 연맹전 위주의 단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대학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리그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USF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개막전은 3월 27일 오후 3시 위덕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북위덕대와 강원도립대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국가대표와 WK리그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온 전통 있는 팀으로,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매치업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개막 경기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최광지 부회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김현태 대회위원장, 손형훈 경주축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양명석 연맹 회장은 “대학 무대는 선수들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 지점”이라며 “이번 U-리그 출범을 통해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 여자축구 전체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리그는 여자 대학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향후 유소녀부터 대학, 성인 무대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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