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대세핑, 12년 만 최고 기록

구민지 2024. 9. 16.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16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2년 만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베테랑2'(감독 류승완, 누적 209만 5,936명). 2위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감독 정지환, 7만 497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16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1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2년 만이다. 영화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2012, 감독 한상호) 이후 처음이다.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3위 성적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명, 2011)과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105만 명)의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흥행 기세도 주목할 만하다. 금일 정오 기준, 이미 6,764명이 예매했다. 어린이와 부모를 함께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극장판이다. 지난달 7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어린이 타겟 영화임에도 불구 2030세대, 성인까지 사로잡았다. 일부 관객들은 "조카 보여주러 갔다가 울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베테랑2'(감독 류승완, 누적 209만 5,936명). 2위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감독 정지환, 7만 497명)이다.

<사진제공=쇼박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