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효과 터졌다...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12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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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0억원에서 올해 288억원으로 12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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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73909215caro.jpg)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0억원에서 올해 288억원으로 121%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성장률(48.2%)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한층 가팔라졌다.
영업이익률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2024년 1분기 8.3%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0.7%, 올해 18.4%로 상승했다. 순손실 역시 지난해 1분기 237억원 적자에서 올해 75억원 적자로 크게 축소됐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율(28.1%) 대비 영업비용 증가율은 17% 수준에 그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매출이 늘수록 이익 증가 폭이 더욱 커지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은 핵심 사업인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호조가 견인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은 1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카지노 방문객 수는 15만553명으로 37.3% 늘었고, 테이블 드롭액은 5738억7000만원으로 36.7%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테이블 홀드율은 19.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4월 홀드율이 22.6%까지 상승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 베네시안 등 마카오 코타이 지역의 주요 복합리조트 카지노 평균 홀드율(26.1%)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호텔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분기 매출은 381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객실 판매 수는 10만9233실로 37.1% 늘었고, 객실 가동률(OCC)은 55.3%에서 75.9%로 상승했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도 73.5%까지 확대되며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식음(F&B) 부문 역시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24.1% 늘어난 9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과 비수기라는 변수에도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과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 연간 실적은 한 단계 도약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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