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급 미쳤다”… 신형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실물 소름!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를 발표하자마자 자동차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단순한 부분 변경이 아닌 사실상 ‘풀체인지급’에 가까운 변화가 적용된 이번 모델은 외관, 실내, 파워트레인 모두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며,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채비를 마쳤다.

전면부 디자인은 가장 눈에 띄는 변화 포인트다. 기존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축소되고, 헤드램프는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변경돼 날렵한 인상을 완성했다. 주간주행등(DRL)과의 통합적 디자인은 아이오닉6, 소나타와의 디자인 일관성을 부여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후면은 방향지시등 위치 변경과 두 줄 테일램프 도입으로 시인성과 세련됨 모두를 잡았다.

실내 변화도 만만치 않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OTA, 지문 인식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고, 센터 콘솔은 양문형 개폐 방식으로 고급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2열 레그룸 확장과 전동 커튼 등은 뒷좌석 중심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읽힌다. 전체적인 구성은 제네시스를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세단’에 가깝다.

파워트레인에서는 친환경과 성능의 균형이 눈에 띈다. 기존 2.5 가솔린, 3.5 가솔린, 1.6 하이브리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연비와 주행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HEV 모델이 추가될 경우 전기 모드 기준 100km 주행과 최고 연비 18km/L를 실현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수요를 흡수할 강력한 카드가 될 전망이다.

신형 그랜저는 빠르면 2025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풀체인지급 외관 개선, 고급화된 실내, 그리고 하이브리드 강화까지 맞물리며 “이 가격에 이런 구성?”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랜저는 더 이상 ‘국민 세단’에 머물지 않는다. 프리미엄과 실용성을 모두 품은 새로운 세대의 그랜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세단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