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났는데 결혼 얘기 없어 시댁에 집 사드리고 결혼한 유명배우

MBC 1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해 활동했습니다. 박초은은 ‘웃고 또 웃고’와 ‘뮤직 코믹쇼’를 통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했나봐’를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초은은 황제성이 과거 출연했던 tvN ‘푸른거탑 리턴즈’에 깜짝 출연한 바 있습니다.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황제성은 지난 2009년 박초은과 2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열애 9년 여 만인 2015년 9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황제성은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MBC 개그맨 동기로 만나 9년간 연애를 한 황제성은 “남자들은 다 똑같을 거다. 집도 준비돼 있어야 하고. 사실 돈이 제일 크다”라면서 운을 뗐습니다. 당시 부친의 빚투 사건으로 황제성과 어머니, 동생은 10년간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아왔습니다.

황제성은 “당시 나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내가 결혼하면 그 집을 준다고 했다. 그 말은 두 분이 나간다는 말인데 집에 돈이 없다는 걸 알았다. 그때도 빚을 갚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후 어머니와 동생이 따로 이사 갈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9년 연애를 한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박초은과 결혼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황제성은 "나에게 빚이 있고 결혼하면 같이 갚아야 한다는 얘기를 못하고 있었다. 크게 다투고 며칠 연락을 안 했는데, 아내가 평생 모은 돈으로 어머니와 동생이 지낼 집을 구해 드렸더라. 나는 살면서 그렇게 운 적이 없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반나절을 울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황제성은 결혼 후 아내 박초은과 아직 싸워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금슬을 자랑했습니다. 황제성은 “9년 동안 연애하면서 거의 다 맞춰졌다”라고 말하며 “선배들이 아이가 생겨야 진짜라고 하던데 지금까진 행복하다. 아이가 생기면 아내가 변한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황제성과 박초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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