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얼마 전 한 남성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자동차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서 철판인 패널까지 뚫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대체 새총의 위력이 어느정도길래 패널까지 뚫리는지 궁금해 인터넷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새총을 자동차 앞유리에 쏴 보았습니다
실험시작
이중접합 유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손상을 입은 앞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총알처럼 뚫고 나가지는 못했지만 이정도 위력이라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너무 가깝지 않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강화유리인 옆유리와 이중접합 유리인 앞유리에 새총을 쏴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앞유리에 새총을 쐈을 때 손상 모습을 확인해보자면 1m와 10m는 가까운 거리이니 만큼 손상이 심했지만 50m의 경우 거리가 너무 멀어 조준조차 쉽지 않았지만 새총의 쇠구슬이 적중했을때는 근거리와 마찬가지로 심한 손상을 입은걸 볼 수 있었습니다.
옆유리에도 마찬가지로 거리별로 새총을 쏴보았는데요 근거리는 당연히 심하게 파괴되었고 앞유리보다 더 작은 크기의 유리라 더욱 조준하기 힘들었던 50m 거리였지만 적중했을 때 동일하게 파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았던 것처럼 자동차의 철판 패널도 정말 뚫을 수 있는것인지 추가적으로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실험결과 자동차 패널을 뚫지는 못한걸로 확인되었는데요 기사에 나온 내용은 혹시 개조한 새총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차 외의 다른 물체들에서는 어떤 위력이 나오는지 추가 실험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생닭에 새총을 쏴보는 실험을 진행해보았는데요, 쇠구슬은 생닭 안쪽의 안쪽 뼈까지 아작낼정도로 강한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알류미늄 캔에다가도 새총을 쏘아봤는데 반대편까지 뚫려버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론과 단호박 같은 딱딱한 껍질을 가진 식물은 겉면에 상처가 났지 새총이 과육 안으로 뚫고 지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헬멧은 과연 어떻게 될까?
헬멧도 윈드실드 부분에 새총을 한발 맞으니 바로 윈드실드가 깨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 실험에서 보시듯 새총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사용하는 장난감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 한에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바라며 칼 같은 흉기처럼 새총으로 범죄를 일으킬 경우 더욱 강력한 처벌이 가해지기를 바라며 오늘 이야기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Copyright © PICK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