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혜훈, 자기 살겠다고 자식에게 떠넘겨…도와달라 했지만 거절"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 전 이 후보자가 여권 인사에게 연락해 도와달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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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막판에 가서는 이혜훈 후보자가 전화 와서 '이걸 좀 해명해달라' 해도 제가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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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후보자는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에 아들의 개인사를 이유로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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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 지난 23일
관계가 파경이 되면서 이 모든 게 정신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등으로 굉장히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아서 발병도 하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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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어머니로서 할 수 없는 해명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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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아들과 며느리 관계를 얘기해서 '어떻게 어머니가 살려고 자식들한테 그러한 것을 넘길 수 있느냐. 차라리 나 같으면 내가 가지고 가겠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 잘 되려고 자기 살려고 자식들한테 피해를 주는 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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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 후보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인사 기조가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박지원 의원 또한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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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처럼 충암고등학교, 검찰, 극우 인사 이렇게 자꾸 좁아가지 말고 중도로 옮기면서 크게 좋은 인재를 등용해서 통합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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