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역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료를 경신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의 이적료는 약 2천만 파운드(약 368억 원)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손흥민은 미국 MLS LA FC 이적이 유력하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계약을 승인했다"라고 설명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는 미들즈브러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에마뉘엘 라테 라스다.
BBC는 손흥민 계약 상황에 대해 "세부 조건은 협사아 중이지만 추가 행정 서류 작업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라며 성사 직전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