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마나 정쟁·고성 뻔할텐데”…김건희·이재명 블랙홀 국감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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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7일부터 첫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김 여사와 이 대표가 민생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면서 국감장이 정쟁 무대로 변질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국정을 마비시키고 탄핵 정국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라며 "민주당은 민생을 외면한 채 국정감사마저 소모적인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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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김건희 국정농단’ 등 6대 의혹을 파헤친다며 ‘끝장 국감’을 모토로 내걸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11월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맞설 예정이다. 김 여사와 이 대표가 민생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면서 국감장이 정쟁 무대로 변질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 무대책, 국정 실패와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고 그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로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국정을 마비시키고 탄핵 정국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라며 “민주당은 민생을 외면한 채 국정감사마저 소모적인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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