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과 오붓 여행인데 “子 보고싶어” 새벽 기상 적응 끝

강재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여행 중 아들을 그리워했다.

강재준은 10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육아 동지 여러분. 분명 여행을 왔는데 지금 시각 새벽 4시 40분. 그냥 눈이 떠진다는. 늘 새벽 수유하던 시간. 수유해야 되는데ㅋㅋㅋ 그나저나 현조 보고 싶으다ㅠㅠ"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부가 떠난 여행지의 야경이 담겼다. 앞서 강재준은 어머니와 장모님의 배려로 육아에서 벗어나 이은형과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강재준은 오랜만에 느끼는 자유에도 불구 아들 현조만 생각하는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수유하던 시간에 눈이 절로 떠지는 강재준의 육아 중독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한 강재준은 지난 9월 득남 직후 "이제 우리 완전체니까 셋이 잘 지내보자"는 소감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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